열반스쿨 기초반 수강 후 실전반으로 갈지 내집마련으로 갈지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였다. 

나의 성향은 어떠한지, 내가 미래에 원하는 모습과 현재에 원하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생각해보았다. 47세의 지금 나는 거주의 측면에서는 안정을 원하고 있었다. 이미 가진 자산 2채는 내가 거주할 수 있는 곳이 아니어서 내집 마련에 대한 욕구가 더 강했다. 그래서 이 강의를 선택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1강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집을 산다는 것이 단순히 거주의 목적이 아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정립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제까지 내가 가진 생각들을 다시 한번 깨 부수고 인정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였다. 막연히 가졌던 이렇게 하면 되나? 했던 것들이 단계별로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살펴보고, 현재 나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방법과 과정을 거칠 수 있는 강의였다. 

 

이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과정과 방법이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이제까지 해보지 않은 내 자신에 대해 반성하고 늘 세상에 내가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내 생각이 틀릴 수 있음을 의심해보자 생각하였다. 다만 이 과정에서 많은 공부 없이 마련했던 자산 2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그 2채로 인해 현재 시점에서 정작 내가 거주하려는 집의 경우 대출이 쉽지 않은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다. 마주하는 현실은 늘 한편으로는 후회와 아픔을 가져온다. 하지만 중간중간 멀리 떠나가려는 나의 멘탈을 잡을 수 있도록 너나위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그래서 다시 정신을 부여잡고 성공자의 마인드와 방향으로 생각해본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지?” 

 

나의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거주 목적의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제 시작할 수 있겠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인생에서 많은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만 선택의 방향이 옳은 곳을 향해 있다면 느리더라도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으리라. 내집마련 강의를 선택한 내 자신을 칭찬한다. 하지만 그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경험을 체계화하고 상대에게 아낌없이 전달하고 나누어 주려는 마음이 큰 강사, 너나위님과  월급쟁이부자들 회사를 만난 것에 감사한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댓글


드림텔러
24. 10. 12. 20:08

강의 듣고 후기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도 빠이팅입니다!!

마그온
24. 10. 12. 22:53

하해지랑 님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