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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월부 유튜브에서 자주 뵙던 코크드림님이라 친근하고 실제 사례를 많이 들어주셔서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다.
너무 자세하게 자기 이야기를 오픈하셔서 깜짝 놀라기도 했고... 부럽기도 하고... 나도 코크님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이렇게까지 알려주셨는데 못하면 바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월부에서 가르침을 받고 실천하면 내 삶이 달라지겠지?' 아니진 않겠지만 아니라고 한들 현재 뾰족한 수도 없는 듯하다. 포기하고 도망가고 이전과 같이 살며 답답해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으니... '앞서 간 월부인들의 삶이 증거가 되니 따라가보는 수밖에...' 를 마음속으로 되뇐다.
뭣 모르고 흘려보낸 지나간 수많은 시간을 후회하며 아쉬워하지 말고 앞으로를 위해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던 시간이었다. 그래서 기회를 기회로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정에서 요구되는 많은 역할과 건강의 문제로 정말 정신없는 10월... 직장일과 가정일에 강의 듣고 조&놀이터 카톡 읽고, 공유해 주시는 월부 글을 읽기에도 빠듯한 시간에 과제까지 해야 하니.... 참 난감하다. 더 바쁜 분들의 독강임투와 과제의 질이 다른 분들 앞에서 작아지지만...
'포기는 하지 말자.... 잘 못해도 된다. 끝까지 살아남아보자.'라는 생각으로 근근이 월부 생활 2개월 차를 이어가고 있다.
많은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마지막에 해주신 시간관리법이었다. 현재 내 삶의 패턴을 변화시켜 월부인의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우선순위 조정과 시간 확보(잠을 줄어야 한다... ㅡ.ㅡ;;;), 강의를 꾸준히 들으며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 멋진 월부인으로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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