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투자자로 거듭나고픈 캐리입니다.

 

금요일에 강의가 오픈되고 목차를 보는 순간 헉 했네요.

 ‘전체 몇 시간이지? 실제 오프라인 수업은 더 길었을 텐데 

이걸 수업하시는 자모님도 대단하시고 오프라인 수강생들도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동시에 강의 듣고 후기 쓰고 과제하고… 

이런 것들이 머리속에 쫙 펼쳐지면서 에휴~ 언제 다 하나. 

여유 부릴 때가 아니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한글날에 분임을 다녀와서 주말 동안 강의 듣고 후기도 쓰면서 

약간은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네요. 

(다른 조들은 벌써 단임까지 마쳤다는 소식들도 들리지만 ㅎㅎ)

 

2강 임장보고서 작성하고 투자자로 거듭나는 방법 (자음과 모음님)

 

Part1. 임장보고서 제대로 써야 하는 이유

part2. 1) 투자에 꼭 필요한 지역분석

            2) 투자에 꼭 필요한 입지분석

            3) 투자에 꼭 필요한 시세분석

Part3. 임장보고서 쓰며 투자단지 뽑아내는 방법

Part4. 초보 투자자가 실력 쌓을 수 있는 법

 

이번 실전준비반  권유디님의 1강에 이어서

 자모님의 2강도 저한테 꼭 필요했던 강의란 생각이 듭니다. 

 

월부 가입 초기에 실준반을 한 번 수강하고 중간에 

임보 특강 한 번 들은 것 말고는 임보 관련 수업을 듣지 않았어요. 

그 동안 당연히 처음보다 아~주 조금은 나아졌겠지만 

지역을 알고, 단지를 알고, 투자 물건을 안다는 느낌은 거의 들지 않았어요. 

또 어찌어찌 1등을 뽑았다고 해도 그 이후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게 점점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었죠. 

 

마지막 자모님이 말씀해 주셨던 벽 중에 세번째 벽이 항상 제 앞에 있었던 것 같아요. 

이게 될까? 근데 그 벽은 제가 만들어 놓은 거란 생각이 드네요. 

 

입지 분석을 마치고 2강을 들었는데 들으면서 계속 ‘저 부분 다시 넣어야겠다’ 

‘저거 좀 보완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이번 주말 임장 가기 전 시세와 함께 입지 분석도 다시 정리를 해 봐야겠습니다.

 

또 어떤 임보에는 넣었다가 다시 시간이 지나서

 다른 임보에는 빠지는 부분이 생기는데(빠지는 줄도 모른 채)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일단 자모님  교안대로 모든 걸 써 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지 분석부터 1등 뽑아서 정리해 두는 것까지요. 

 

 '되든 안되든' 보다는 반드시 이렇게 마무리 지어보자는 생각이 어느 때보다 강하게 드네요. 

수업을 들으면서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두근두근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빨리 해 보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을까요? 

 

권유디님의 강의에 이어 두 번째 저와의 약속이 생겼어요. 

꼭 자모님 교안 그대로 해 본다. 

두 번째 약속을 지키면 첫 번째 약속도 자연스럽게 완성될 것 같습니다. 

 

‘나 캐리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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