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52조 민하0911]

2강에서는 자모님이 임장보고서(손품)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지역 개괄

분임 전에 지도를 보고 입지독점성이 있는지, 상권과 주택가는 어디에 있고 그 규모는 어떤지 등의 정보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 어떤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지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후 선호도 있을만한 동네가 어딜까?를 유추해서 분임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도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장 지역의 발전 방향을 알아봄으로써 미래를 예측해봐야하며 어느정도의 소득수준을 가진 사람들이 거주하는지도 미리 파악하고 임장하라고 하셨습니다. 만… 이 모든걸 다 파악하진 못해서 이번 분임에도 놓친 부분이 많았습니다.

여러 정보를 취합해서 의문점을 가지고 현장에 갔다면 의문을 해결하는데 집중했을 텐데 이번 분임도 사진찍고 길 찾아가는데 정신을 판 것 같습니다.. 분임 전 진짜 바빠야한다!! 를 다시한번 깨달았던,,

입지분석

입지분석은 수도권과 지방의 기준이 다르며 정량적인 등급을 매기는 것보다 선호도를 파악하는게 중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각 장표를 쓰는 목적이 무엇이며 이를 투자로 어떻게 연결시킬지 결론을 써보라고 하셨습니다. 

직장파트에서는 산업체 종류를 파악하여 이 지역이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직장을 갖고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직장의 양만 파악했지 질적인 측면을 간과한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새롭게 임보에 반영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은 지역의 상권이 어떤 특징을 갖고있는 상권인지 키워드를 붙여보는것!! 환경이라는게 백화점 몇개 마트 몇개 이런 것 보다 그 상권의 질을 파악하는게 정말 중요하고 이걸 임보에 어떻게 녹일지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레버리지 해야할 부분은 공급에서 입주하는 단지의 거래가와 전세물량 파악하기!! 입주단지는 매주 전세물량이 얼마나 소진되고 있는지 파악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어서 중요한건 알고 있었는데 이걸 임보에 써볼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쓰는 임보는 처음부터 끝까지 수요파악, 우선순위 싸움 인 것 같습니다.

시세분석

가장 중요한 시세 그룹핑과 시세지도에 대한 내용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둘은 꼭 반드시 해보라는 자모님 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

투자결론

저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단지분석.. 비교평가.. 1등뽑기.. 매임.. 전임…. 

저번 임보에서는 전고점 대비 하락률 파악만 했는데 이번에는 전저점 대비 상승률도 파악해서 투자해도 되는 시점인지 아닌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입지가치로 먼저 단지 평가하고 맞게 했는지 확인 차 그래프 붙여보기!!

단지-동-지역-앞마당의 1등을 뽑는 과정을 보여주셨는데 해당 물건에 대한 정보를 세세히 알고있는게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환수원리에 맞는지 확인하여 투자 결정하기.. 이 프로세스를 거치면 검증에 검증을 한 셈이기 때문에 잃지않는 투자가 될 것 같습니다.

‘난 할 수 있는 사람이다’는 태도로 내 안의 벽을 깨부수고 어제보다 나은 나로 거듭나도록 작은 행동을 반복해 나갈 것입니다!!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