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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어제보다 성장한 행복한 투자자 주우00' 입니다.
2023년 10월 1년 전
저는 실준반 오프라인 수업을 첫 월부 수업으로 들었습니다.
그 때는 1주차 강의를 자모님께서 해주셨지요.
저는 어떤 수업을 듣던 지
맨 앞자리에서 정말 집중하면서 듣는 1인이라
그날도 앞쪽에 앉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3시쯤 시작한 강의는
거의 11시 넘어서 끝났던 기억이 납니다.
강의가 끝나고도 자모님은 질문을 받아주셨고
저는 너무 늦은 시간에 영혼까지 탈탈 털린 몸을 이끌고
막차를 놓칠까 봐 집으로 갔습니다.
돌아오는 전철에서
‘이게 뭐지?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긴 시간 강의를 할 수 있지?
왜 약속된 시간보다 훨씬 긴 시간 동안 하는 거지?
이건 아니다’
하면서 환불을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자모님 죄송함돠ㅠㅠ)
그러다 마음을 다시 다잡고
2주차 오프수업을 들으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2번째는 길게 하겠구나 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런지
적응이 된 건지 처음보다는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10월 말에는 환불 안 하길 정말 잘 했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이번에 2번째 실준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1년 전에 들었던 수업이라 강의가 비슷해서
듣는 게 의미가 있을까 하다가
서울 앞마당은 만들어야겠고
의지박약으로 혼자는 안 될 것 같아
조모임을 목표로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번 자모님 강의를 듣고
더더욱 듣기를 넘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년 전이나 지금이나 자모님의 열정과 긴 수업 시간은 같았지만
수업 내용은 1년 전과 달랐습니다.
제가 이제 앞마당을 4번째 만드는 거라
임보에서 좀 더 발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자모님의 8년간의 임보 노하우를 알려주시니
제가 원하던 임보를 어떻게 쓸 수 있는 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임보는 힘들고 하기 싫어도
걍 하는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니
임보를 왜 써야만 하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었고
자모님처럼 임보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모님께서 숟가락에 밥까지 떠서 주셨으니
잘 받아서 꼭꼭 씹어 먹겠습니다.
자모님 감사합니다^^
나 주우00은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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