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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써야 하는 이유
임장보고서는 투자를 잘하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자음과모음-
이번 임장보고서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임장보고서는 투자를 잘하기 위해 쓴다 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임장보고서를 써왔습니다. 강의와 튜터링을 통해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고 튜터링데이에서는 임장보고서를 잘 썼다고 칭찬을 받은 기억도 있습니다. 그렇게 임장보고서에 매너리즘에 빠질 찰나 다시금 자모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실준반 삼수생입니다. 임장보고서 강의를 3번 들은셈이죠. 이제는 임보는 완성형에 가깝다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맘편히 2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을 수록 저의 부족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그건 임장보고서 쓰는 스킬이 아니었습니다. 자모님이 알려주시는 장표중에 제가 쓰지 않는 장표가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부족했던 부분은 임장보고서를 쓰는 목적이었습니다. 바로 투자를 잘하기 위해 임장보고서를 쓴다는 그 목적 말입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 더나아가 투자를 잘하기 위해 임장보고서를 쓴다는 목적. 그 목적을 잊은채 그동안 기계처럼 매일 같은 포맷에 임장보고서를 지역명만 바꾸면서 써왔습니다. 투자에 관한 생각들을 깊게 생각하지 않고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만 임보에 적었습니다. 그렇게 더 깊이 생각하지 않는 형식적인 임보를 써왔던 것입니다.
자모님께서 파트별로 투자를 잘하기 위해 어떤 정보가 필요하고 이 정보를 어떻게 투자로 연결시켜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지역개요, 입지분석, 시세분석, 결론파트까지! 그동안 알고 있으면서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던 것들이 너무나도 많이 눈에 보였습니다. 마치 임장보고서 피드백을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도움을 받았던 부분은 단지분석과 결론파트 입니다! 형식적인 단지분석과 뭔가 마무리되지 않는 결론… 이부분은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분들도 공감할 것 같습니다. 결국 단지분석이 형식적이 되는 것도, 결론 파트가 애매하게 마무리 되는 것도 투자를 하기 위한 임장보고서를 쓰지 않아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나는 꼭 투자를 잘 할거야! 그래서 단지분석을 하고 비교평가를 하고 1등을 뽑고 어떤 단지를 투자할지 말지 결론을 지을꺼야! 이런 목적이 없었기 때문에 매일 한부씩 찍어내는 애매한 임장보고서가 늘어갔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애매한 임장보고서가 싸일 수록 점점 실제 투자와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자모님의 임장보고서 강의는 저에게 임장보고서 강의가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임장보고서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장보고서는 꼭 필요하고 열심히 써야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도구를 준비해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수도권 1호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지금, 투자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투자를 위해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벤치마킹해서 1호기라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 어텐션은 해내는 사람이다!
나는 한다.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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