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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정말 임보를 어떻게 써야하는 것인지 최종 보스판을 보고 왔습니다.
보스를 보고 나니, 한없이 비루해보이는 제 1주차 과제...😢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봐야할지 엄두도 안나는데, 과연 강의와 과제, 임장을 병행하면서 보완을 할 수 있을까?란 의문을 품고 2주차 강의를 끝까지 들었습니다.
그런 제 마음에 응답해주시기라도 하듯, 자모님께서 마지막 강의 때 딱 그 부분을 찝어주셔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임보쓰는 방법을 다 적용할 순 없지만, 적어도 지난 번에 작성한 임보보다는 하나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배운 내용을 반영하겠습니다!
특히 결론 부분은 제가 가장 취약한 부분인데, 자모님께서 상세하게 알려주셨으니...꼬오오오옥...이번 달은 결론까지 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모님께서 세 개의 벽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놀랍게도 저는 이 세개의 벽을 모두 만났고, 만나고 있고, 또 다시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매달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쓸 때마다 내가 할 수 있을까란 의구심이 들었고, 그러한 의구심을 품고 있지만 당장 해야할 것들이 눈 앞에 있어서 그것들을 쳐내기에 급급했습니다. 해소되지 못한 의구심은 더 나아가서, 내가 진짜 투자를 할 수 있을까?로 발전했고, 지금은 이러다가 투자를 못하면 결국 시간과 돈만 헛되이 쓰게되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두려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직장인으로도 살아야하고, 투자자로도 살아야하고, 또 운동도 해야하니…😃 하루의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잠을 잘 못자고, 잠이 부족하니 출근해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서, 회사에서 월급을 주는데 회사한테 너무 소홀한게 아닌가싶어서 죄책감이 든 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뭔가 엉망진창이 되어가고 있다면, 그것을 돌봐야할 때라고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스아아아아악하고 편안해졌습니다. 저는 지난 9월 한달 간 강의를 쉬면서, 계획했던 것들은 못했지만, 잘먹고 잘자면서 회사 업무에 다시 집중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지인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보냈습니다.
그 당시에는 즐거우면서도 마음 한 켠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스스로를 돌보면서 잘 충전한 덕분에 이번달에 또 힘차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벽들은 그저 마음의 벽일 뿐! 실체가 없는 허상이니, 고개를 휘휘저어서 날려버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있는 행동들로 만들어질 결과물, 실체가 있는 진짜를 믿어야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강의, 진심을 꽉꽉 눌러담은 강의를 해주시는 자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나 블레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해낸다.된다❤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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