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님] [지투18기 ♡내꿈찾♡아 1등뽑기! 3박하게 매물사조 공일공] 밀도 2000% 튜터링데이 후기

  • 23.10.25


지난 주말 기다리던 튜터링데이가 있었습니다.

튜터님은 내꿈찾 튜터님이셨습니다.

첫 지투반인만큼 기대가 컷는데 튜터님께서 많이 준비해주시고

긴 시간 많은 인사이트를 쏟아내 주셨습니다.



오전에는 임보 발표가 있었고 오후에는 조별 임장, 질문 시간이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임보 발표자뿐 아니라 개별 임보를 전부 피드백 해주셨습니다.

오시는길에 빵과 과자를 사오셔서 허기진 배를 채우며 발표시간 가졌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임장보고서 발표, 벤치마킹

1. 서펭귄님

펭귄님의 임보는 보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고 간결, 명확한 가독성이었습니다.

한가지만 적용하고 싶은 점을 고르면

각 파트별로 한줄로 요약하고 시작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저도 각 파트가 끝나면 어느 정도 요약을 하긴 하지만

요약을 하는 장표임에도 쓰다보니 길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파트 도입 부분에서 펭귄님처럼 한줄로만 요약하면

스스로도 기억하기가 훨씬 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해피율율님

율율님 임보 특징은 매 장표마다 지역에 대한 예상, 궁금증,

그리고 싼지 비싼지, 투자와 연결시키려는 시도를 계속 반복하셨습니다.

저는 실전반 튜터링때 임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투자와의 연결'이라고 배웠습니다.

율율님 임보를 보면서 그 때 배웠던 투자와의 연결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통상 지방은 지방끼리, 수도권은 수도권 끼리 가격을 비교해서 저평가를 생각해보는데

율율님은 지방 랜드마크 가격과 수도권 랜드마크 가격 비교를 했던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렇게 이 지역이 싼지 비싼지, 더 싼 지역이 없는지

생각해보려고 시도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이런 부분을 벤치마킹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우도롱님

와 조장님 임보는 충격적이었어요

월부학교 가면 다들 임보를 이렇게 쓰시나요?

저는 벤치마킹할 임보를 찾기 위해 실전반 게시판에서 그래도 많은 임보를 읽어봤는데

이런 임보는 처음이었습니다...

투자를 위한 임보는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벤치마킹할 것은 적는데 개요, 인구에서 bm이 이미 너무 많아지고 ㅋㅋ

그래서 벤치마킹을 적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반드시 다시 꼼꼼히 읽어보겠습니다. (게시판에서 다시 볼수 있는거겠죠?)

최근에 임보를 개선하는데 한계를 느꼈는데

조장님의 임보가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ㅋㅋ





튜터님의 1등 뽑기, 전수조사

내꿈찾 튜터님의 1등 뽑기 방법을 실제 임보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1등 뽑기에 대해 개인적인 어려움은

저환수원리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이 과정을 임보로 표현하는 방법이 참 어려웠습니다.

2강에서도 앞마당 전체 1등 뽑기를 음식 월드컵에 비유해주셔서 머리론 알겠는데..

이걸 임보로 어떻게 나타내나 하는 답답함이 튜터님 임보를 통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율율님 질문 덕분에 전수조사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참 막연하고 그거 언제다 조사하나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전수조사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그것보다 임장과 선호도파악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튜터님과의 임장

이번 달 임장지를 튜터님과 임장하면서 지역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배운것이 정말 많지만 한가지만 적자면

저는 실준반에서 배운 내용 중

"전세가는 실사용 가치이고 실거주자의 평가"라는 내용에 따라

단지 선호도 구분을 할 때 전세가를 많이 참고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 임장지역은 제가 느끼는 단지 선호도랑 전세가격이 섞여있어서

판단을 잘못하고 있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튜터님에게 질문하였고 전세의 저평가에 대한 개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전세가격을 참고해 선호도를 구분할 때 일시적인 가격 차이는 유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매매가격이 가치와 불일치 할 수 있는 것처럼 전세도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함께해주시며 모든 것을 알려주신 내꿈찾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발표자분들과 장소 섭외해주신 마끼님, 조장님,

레이지아님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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