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3기 서울만 보는42 더 좋은 신도시 투자하조 와이팅1] 2주차 강의 후기 - 흐릿한 반마당을 앞마당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화이팅에서 지붕 하나 빼고 가볍고 즐겁게 투자생활 하고픈 와이팅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는 양파링님이 평촌과 수지의 모든 것을 떠먹여 준 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월부에 입성한 후 초기에  평촌과 수지를 연달아 임장을 했고 이후 서울에 집중하느라 흐릿한 반마당으로 남아있는 것이 내내 아쉬웠는데요. 

강의를 듣는 내내 그 흐릿함이 조금은 선명해지는 듯 했습니다.

또한, 그 더운 여름 밟았던 땅의 모습이 사진 찍듯이 떠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긴~~~~ 시간임에도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야를 넓혀야 변화가능성이 보인다. 

수도권 아파트 가치를 결정하는 평촌, 수지의 일자리, 교통, 학군, 환경 이라는 입지 요소에 따라 알려주셨는데요. 

이전에 임장하면서 어렴풋이 이런가~ 맞나~ 했던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지역 모두 좋은 학군이라는 요소에 더해 일자리, 교통, 환경(새 아파트의 변모)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훨씬 가치가 있는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분석을 할 때 그 지역에 한정짓는 것이 아니라 시야를 넓혀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역시 중요한 깨달음 이었습니다. 

-투자포인트

저는 시세지도를 만들 때 생활권의 모든 단지를 넣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평촌과 수지처럼 마을이 상당히 많은 곳은 시일이 지나니 모든 단지와 마을이 섞여서 잘 기억이 나지 않았고, 투자 우선 단지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지역과 입지 분석을 통해 투자포인트를 기준으로 투자할 단지의 우선 순위를 정하기 위해 

더 촘촘히 구획을 나눌 필요성도 있으며, 

단지의 특징을 시세지도에 같이 넣어 파악하는 연습도 같이 되면 

우선으로 해야할 투자 단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단지별 전세를 통한 리스크 파악함으로서 더 정교한 비교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평촌, 수지 투자 전략

투자금 규모에 따른 투자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소형평형을 투자 할 때 고려할 점, 지역에 따라 구조의 선호도를 달리 투자에 적용하는 방법, 리모델링, 재건축 단지 투자 등 Q & A를 통해 정말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떠먹여 주시는구나~’ 싶었고, 다시 제대로 강의 듣고 복습하고 투자에 꼭 활용해야 겠습니다. 

이번 2주차 강의를 통해 수도권을 제대로 알고 있는 거인의 어깨를 타고 평촌과 수지라는 너무 좋은 지역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 말미에 해주셨던 말씀처럼 ‘핵심지역에 자산을 갖는 든든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저도 눈에 불을 켜고 투자할 단지를 찾아야 겠습니다. 

긴~~~~~ 시간 열정적으로 모든 것을 담아주신 양파링멘토님 감사합니다. 

BM

1. 현재가치, 기회요인, 미래가치로 지역 파악 
2. 네이버부동산의 정보도 꼼꼼히 챙기기
3. 비교평가 리스크까지 함께 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