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96조 진주성]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직접 듣다니 넘 영광이고, 개인적으로 비슷한 고향쪽이라서 왠지 반갑고,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먼 광주에서 오가시며 대단한 곧은 의지로 해내고 계시는 코크드림님을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배울 수 있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 정도까지 해야 코크드림님처럼 멋있고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될까?라는 감탄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합니다.

입지분석에서, 지금까지 배워왔던 부분들을 반복하여 실질적으로 어떻게 연결 되는지와 입지조건들을 파악하는 방법을 일러주셨습니다. 1추차 과제였던 임장보고서 입지분석 중에서 연령별 비율 그래프만 보고도 투자할 만한 가치를 평가가 바로 예상되는 것임에도 감탄했습니다. 어느 정도를 해야 이렇게 그래프만 보고도 입지분석이 가능한 실력이 될까와 1주차 과제 당시, 왜 구지 연령별로 구분 해야 되는거지?라고 중요성를 모르고 지나쳐 왔던 부분을 여기서 좀 더 명확하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강의를 잘하심에 감탄하고 그래도 저는 여전히 수업 따라가기가 벅차는 것은 현실이긴 합니다. 입문하는 저에겐 말속도가 좀 빨라서 따라가기가 벅찼고, 후반부는 제가 경험이 없다 보니 더욱 어렵게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였습니다. ^^;;

이제는 ‘왜’라는 질문으로 할까 말까의 고민이 아닌,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지’로 남과의 경쟁이 아닌, 내가 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지’를 고민해야 된다는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느린 것을 염려하지 마라. 멈추는 것을 염려하라. 좋은 사람은 계속 성장한다.’는 말씀에 저에게 딱 맞는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왔지요. 배우고 익히고 습득하는게 느린 저 자신을 알기에 잠을 덜 자더라도 모르면 하나하나 찾아서 하고, 시간을 더 많이 허비하고 소비되는 것도 알면서 더 노력을 합니다. 

그러면서 저에 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픈 자녀로 인해 발목 잡혀서 멈출까바를 염려하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도 아픈 자녀로 인한 핑계 아닌 핑계, 저 자신을 합리화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통제하고 관리’를 해야하는 것임을 깨우쳐야 함과 복기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필요함을 부디 잊지 말았으면 하는 저 자신에게 바램입니다.  어제보다 오늘 1%의 더 성장을 계속 해 나가야 됨이 ‘나의 사명’임을 받아들이고 실천해 나가는 진주성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