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후기 [9냥 하는 거야 6캔 두잇조 나아가다]

안녕하세요. 

매일 나아가고 싶은 나아가다입니다 ^^

실준반 2강은 자음과모음 튜터님께서 임보의 A to Z까지 알려주셨는데요.

참으로 운이 좋게도 현재 임장지인 ‘광명’시를 예시로 들어 주셔서(와와!!) 지난 주 사임을 제출하면서 느꼈던 광명시에 대한 제 생각과 자모님의 생각을 맞춰보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임보는 투자를 하기 위해 쓰는 것!

여전히 매번 임보를 울면서 쓰는 저는 ㅜ ㅜ 지난 28기 실전반 두잇나 튜터님과 한 달을 보내면서, ‘WHY’에 집중하면서, 임보를 왜 써야 하는 지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임보는 ‘투자’라는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 쓰는 것이라는 것을 배우고, ‘내가 임보를 쓰고 있다니, 경제적 자유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잖아?!’ 라는 생각을 하기 위해 노력중인데요 ^^ 

자모님께서도 역시 임보는 ‘투자를 실행하기 위해 쓰는 것’이고, 이 투자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 입지분석부터 마지막 최종 결론에 이르기 까지 어떤 사고 흐름으로 나아가야 하는 지 세세하게 짚어 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사임을 쓸 때 따왔던 장표나 자료들에서 놓쳤던 것들도 체크할 수 있었고, 공급이 많은 광명시에서 무엇을 우선으로 봐야 하는 지, 또 광명시는 4군의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지, 광명시의 생활권 순위는 어떠한 지 등, 조원분들과 함께 임장을 하고 또 임보를 쓰면서 고민이 되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준반 강의가 맞나?’ 싶게 굉장히 딥하게 다뤄주신 부분들도 있었고, 써본 임보의 개수에 따라 어디까지 목표를 두고 해야 하는 지 짚어주시기도 했는데요. 투자 실행을 위해서는 이렇게까지 짚어야겠구나, 이런 관점으로 지역을 샅샅이 봐야 하는 구나. 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1등 뽑기 과정과 앞마당과의 비교 및 최종 결론을 내리는 과정은 사실, 강의에서 잘 들을 수 없는 부분이기에 지난달 임보를 쓰고 나서도, 이게 잘 한 건가, 이렇게 하는 게 맞을까 하는 고민도 했었는데요. 실준반 강의에서 최종 결론 파트까지 다뤄주시다니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까지도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이 부분은 이번 임보에서도 적용해보고자 노력하겠지만 시간 상 안된다면 다음 임보에서라도 다다음 임보에서라도 계속 BM하면서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페이지들이었습니다.

광명의 공급이 워낙 많은데, 이 많은 공급이 다 마무리될 즈음이면 광명은 정말이지 좋아지겠다 하는 게 보이면서도, 공급이 위기이자 기회이기 때문에, 그럼 대체 언제 들어가야 할까, 또 이렇게 신축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어떤 단지에 투자를 해야 하는 걸까 하는 고민도 되었습니다. 이 부분 역시 강의에서 들을 수 있어서, 운이 좋게도 이번 임장지에 대한 해답을 들을 수 있는 강의라서 특별히 얻어 가는 게 참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한 번에 다 흡수하지 못하더라도, 얼마나 진심으로 세세하게 알려주고자 하시는 지 느껴지는 강의였고, 하나씩 잘 복습하며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금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TO DO 

-공급 장표 미진한 부분 보충하기

-알려주신 방법에 따라 1등 뽑기 시도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