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시험문제를 풀 때도

헷갈릴 땐

확실히 틀린 건 먼저 지우고

헷갈리는 거 중에라도 남겨야

답을 맞출 확률이 있는 거처럼 ….. 확률을 높이는거 같다.

 

그런데 내집을 마련하는 것은

천만 다행  빵점은 없다. 

그래도 그나마 내가 살집은 생기는 셈이니 말이다.

그러니 공부를 해서 내집 마련을 한다면 뭐든 빵점은 아닌 셈인 거다.

그러니 이왕 큰 돈을 써서  5점짜리 말고 50점 70점짜리를 사는 걸 하자! 

 

근데 또 처음부터….. 100점 200점짜리 할라고 하면 

자괴감들고 허탈감만 든다고.

사실 그렇다. 나도 내내 “아오… 몇억만 더 있으면, 아오… 그럼 나도 저 상급지, 저 대단지 갈텐데”하면서 마우스를 긁어댔으니…근데 또 뭐 이거도 다 하면 공부다~ 

 

새삼 입지의 중요성, 구축에 대한 편견,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그 집에서 살 내가족의 교집합, 지방에서의 내집 마련에 대한 생각을 배울 수 있었다.

 

우선은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자. 지금 할 수 있는 거라도 하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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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텔러user-level-chip
24. 10. 17. 09:07

강의 듣고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