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83조 금토끼]

개인적으로 열기반, 실준반 두개의 강의를 들으면서 이번 실준반의 2강이 가장 알차고 동기부여 된 강의였다.

월부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이 강의를 통해 ‘자음과 모음’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강의 스타일이나 설명해주시는 방식이 나와 가장 잘 맞았다. 귀에 쏙쏙 들어오고 필요한 부분만 확실하게 짚어주시니 무려 8시간 동안의 강의를 집중해서 수강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임장보고서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지하게 된 강의였다.

지역분석, 입지분석, 시세분석 모두 너무 중요하지만 그 중 시세분석(시세지도)의 중요성이 가장 크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다. 임장보고서 마지막에는 ‘저환수원리’의 기준에 맞는 물건 인지를 꼭 꼭 체크해야 한다는 것도!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 관리가 교집합일 때만 투자하고 어떤 기준도 충족하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을 차근차근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았다.

사실 이제 막 열기반에서 넘어온 월부 신생아로써, 실준반을 듣는 동안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아직 잘 모르겠고, 임장보고서 쓰는 것도 어려운데 언제 앞마당을 여러개 만들어서 투자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다. 특히, 10월에 회사 일이나 사내 대학, 기타 사전 일정 등이 많은 상황에서 퇴근하고 돌아와 새벽 1,2시까지 강의를 듣다 잠드는 생활을 반복하며 ‘이게 맞나..?’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다른 튜터분들께서도 ‘처음은 당연히 어려운 것이다. 어렵지만 일단 한다 → 꾸준히 한다→ 잘한다’ 의 단계로 가면 된다고 용기를 북 돋아주셔서 한 걸음씩 나아가 보리라 다짐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분명히 투자로 수익을 늘리고,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 본다. 

나는 5년 안에 순자산 10억을 달성할 것이다. 할 수 있다. 지금 벽을 넘는 과정이다! 

오늘도 출근해서 바쁘고 알차게 하루를 보냈지만, 지금 시간 (새벽 1시반)까지 모두 완강하고 후기까지 쓰고 있는 내 자신이 기특하다. 수고했다 오늘도! 내일은 임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