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1기 27조 보나파르트]

추석 연휴 동안 밀린 강의도 듣고,

집안의 대사도 해결하느라

정말 바쁜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체력적으로 꽤 힘들었지만,

조 단톡방에서 열정적으로 강의듣고,

질문과 나눔을 실천하는 조원들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조금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1강에서는 권유디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2강에서는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통해 입지 분석과 단지 분석을 배우며,
그동안 작성해온 임장 보고서의 틀과 세부 내용을 한층 더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보고서를 가다듬는 일은 업무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이번 임장 보고서는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롯이 나 자신을 설득하고 이해시키기 위한 작업이기에

더 어려운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을 납득시킬 수 있는 보고서를 만든다는 것은
자모님과 여러 월부 강사님들처럼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월부 강의를 통해 이러한 시간과 노력을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여러 통계 사이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표를 만들고,
입지를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하며,
시세까지 정리해가는 과정은
앞서 배운 내용을 임장 보고서에 하나하나 채워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자모님이 말씀하신

"여러분, 재미있지 않나요?" 

라는 말처럼,

성장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나 보나파르트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나만의 시각을 넘어,

체계적인 자료 분석을 통해 통찰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권유디님, 자모님, 그리고 함께한 조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