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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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78조 보나파르트]

책과 투자, 삶의 이치를 배우며 성장한 시간

 


 

짧은 기간 동안, 부지런히 달려오며 뜻밖의 사고도 접하고,

때론 힘들어 멈추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걸을 때도, 달릴 때도,

지치고 우울할 때면 투자동료의 부축을 받으며 앞으로도 성장하고자 하는 투자자로 남고자 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게 큰 의미가 되었으며, 이번 강의에서 그 의미를 더 깊이 새길 수 있었습니다.

 

 

“임장과 보고서도 버거운데, 독서 모임까지?”

 

‘열반스쿨 중급반’에 참가하며 많은 분들이

“임장과 보고서만 해도 힘든데, 독서 모임까지 한다고?”라며 문을 품었죠.

저 또한 반문하지는 않았습만 어릴 적부터 마음이 공허할 때면

서점을 기웃거리며 책을 통해 위안을 얻곤 했었습니다.

비록 잡지, 만화책, 전공서, 자기계발서, 수험서 등 종류를 가리지 않았지만

책을 손에 들던 저는, 성인이 되고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이 된 이후에도

가끔 삶의 길을 잃을 때면 책을 통해 내면의 길을 찾곤 했습니다.

 

“완독과 복기까지 했는지는 묻지 말아주세요 ㅎㅎ"

 

책을 읽으며 뇌가 다시금 활성화되는 경험,

내면 깊이 잠자고 있던 지식들이 다시 깨어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저에게 그러한 시간을 다시 제공해 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익숙한 명제”에 담긴 새로운 의미

 

이번 강의에서 다룬 내용 중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기본 명제를 필두로

투자자에게 <익숙한 명제>에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흔히 쓰는 라면 조리법에 비밀 레시피를 하나 추가해 더 맛있는 요리를 완성하듯이,

익숙한 투자 원칙에 새로운 의미를 덧붙여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삶의 다양한 이치와 명제에는 그 나름의 의미가 있고

그 이치와 명제가 하나로 통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과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고 우리는 그 의미를 다시금 반추해 봐야 한다”

 

 

투자의 관점에서 본 “쇼핑 전략”

 

저는 쇼핑을 할 때, 관심 상품을 즐겨찾기나 장바구니에 넣고,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기회에 맞춰 구매하곤 합니다.

그런데 왜 투자를 위한 물건에 대해서는 이런 전략을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이번 강의를 통해

‘아!, 내가 전업 투자자의 길에 충분히 다가서지 못하고 있었구나’

라는 반성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조금 비싸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을 선택하자”는

 제 결론이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역시 중요한 것은 전략과 그를 통한 지속 가능한 접근임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쇼핑할 물건을 지속해서 담아두고 행사를 통한 가격추이를 지켜보자”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여정

 

전두엽과 후두엽의 활성화를 경험하며,

다시금 익숙한 명제의 의미를 곱씹어보는 과정 속에서,

저만의 루틴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투자자로 성장 및 성공하고자 하는 이 여정은

그동안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이자,

새로운 루틴을 정립하는 과정으로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감사의 인사

 

이 길을 함께 걸으며 힘이 되어주신 게리롱님.

그리고 지난 시간 함께 해온 소중한 동료분들,

열중반 41기 78조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여정에서 만난 모든 분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나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번 후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짐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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