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13조 구스조스]

자음모음님 강의를 들으면서 ‘아파트 하나 사는 게 정말 쉽지 않구나. 아파트 투자로 돈 벌기 힘들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펜 하나를 살 때도 브랜드, 가격, 디자인, 촉감 등을 따져가며 구매하는데 아파트는 더 꼼꼼하게 따져가며 사는 게 맞지’라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모님 강의대로 잃지 않는 투자, 가치 있는 투자를 위해서 이러한 과정은 힘들고 어렵지만 당연히 필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가르쳐 주는 대로 아주 보수적으로 투자를 해야 가장 가치 있는 물건을 고를 수 있기 때문이죠.

자모님 강의를 듣기 전 저희 조는 시세를 보지 않고 분임과 단임을 다녀왔습니다. 시세를 알고 단임을 갔을 때 ‘여긴 비싼 아파트였지. 아 이래서 비싸구나.’ 이런 선입견에 빠져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분임과 단임(일부분)을 마치고 과제인 임장보고서(시세분석)을 하면서 오히려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여기는 지하철도 가깝고 환경도 좋은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네. 여긴 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비싸네. 이런 단지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아파트의 가치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 던 것이었죠. 

그런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강의에서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아, 그래 이런 것도 비교해 봐야지. 이것도 중요하지’라고 많이 느끼고 임장보고서에 적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임장보고서를 여러개 작성하고 비교해 보면 정말 가치 있는 1등을 고를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강의가 워낙 고퀄리티라 내용도 많고 앞으로 임장보고서에 적용해 봐야 할 것들이 많지만 나중에는 다 제 투자 미래에 도움이 되는 걸 알기에 정말 자모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자모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하나하나 임장보고서에 적용해 보고 완성해 보면서 1등을 뽑아보고, 투자까지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해나가보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