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장 재미있는 직장인에서 투자자로 전향한 영탁이 입니다.
내일이 월요일이라 그런지 바람이 스산합니다..(체감온도 -20도) 스산함을 뜨겁게 만들어주신 양파링님의 2강을 듣고..(7시간 넘는거..실화임..? 양파링님, 주우이님 너무 감사하고 대단하십니다..ㅠ_ㅠ 감동) 후기를 남깁니다.
신도시 투자 기초반을 수강하며(재수강 강조) 항상 느끼는 ‘변화가능성’, 지금 수도권은 변화중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변화하는 것을 인지하고, 변화하지 않는 것을 중심으로 투자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것을 인지하고, 변화하지 않는 것을 중심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 지금 내가 판단 가능한 것! 결국 저환수원리로 돌고 돌아 회귀하게 되었습니다.
저환수원리를 적용하기 위해, 투자하려는 지역의 가치를 세분화해서 뾰족하게 봐야 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학군’과 ‘교통-변화 전/후'라는 선호도를 가진 지역을 어떻게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짜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기에 갑작스럽게 변할 수가 없는 입지 요소입니다. 투자하려는 지역 내 변화가 있다 해도 ‘학군’ 요소를 대체 할 수 없기에 학군적 요소를 갖춘 입지에, 지역의 선호도+@를 염두 해서 투자를 한다면 변화하는 환경 속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하기 어려운 것을 중심으로 가치를 그리고 저평가를 판단하여 투자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할 것 같습 니다.
2. 교통은 입지 요소중 상대적으로 변하기 쉬운 요소인데 투자를 해도 될까요? 네, 투자를 해도 됩니다..;;(자문자
답) 자족도시가 아니라면 교통이 항상 중요한 입지요소인데, 기존 교통을 대체할 수단이 나온다면 기존 교통수
단의 지역은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교통 수단이 있는 지역의 가치가 더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교통도 입지가치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에! 현재 교통이 있는 지역의 인프라를 모두 대체하기는 어렵습니다.
미래 가치는 +요인이 됨은 분명하지만, 모든 가치가 동일 할 때 미래의 호재를 검토하여 가중치를 부여해야 합
니다.
학군과 교통이 중요한 입지 요소인 곳은 다른 입지요소를 보고 투자가 가능할까?
학군지에서 학군에 투자 못하면 투자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학군을 구성하기 위해 이븐하게 퍼진 유해시설이 없는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기에, 학군지는 모두 학군을 위해 거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군지 내의 인프라를 공유하며 역과 거리가 가까운 또는 광역버스가 다니는 등 각각의 수요층이 존재합니다.
교통이 중요한 곳도 마찬가지로, 해당 지역도 ‘많은 사람들이' 거주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내 학군지로 선호도를 가진 곳도 있습니다. 교통이 중요한 곳이라도 지역 내 특성에 맞게 가치 대비 싸다면 투자가 가능 합니다.
결국 모두 가치 대비 싸다면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2강 양파링님의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반드시 투자와 연결시켜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언: '25년 3월에 나는 2호기 전세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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