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53조 포제이]

너무 좋은 강의였다. 비록 정보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운명이 되고 말았으나, 월부 시스템에 확신을 갖게 해줬다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 

 이제 그것을 하느냐마느냐는 순전히 나에게 달렸다는 것은 명확하게 느꼈다. 

그와는 별개로 2주차는 회사, 가정이 양쪽으로 너무나 많은 일정들이 있어서 교육을 온전히 들을 수가 없었다. 과제 제출도 너무 미흡하게 한 것이 아직도 속상할 지경..정말 중요하고 실제 해봐야 하는 것들이였음에도 제시간에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다. 

 10월의 남은 기간 보완하고 수정할 것을 내 자신과 다짐해본다. 

 입지를 결정하는 큰 그림과 시세표의 중요성은 와닿았으나, 그중에 1등을 선별하거나, 비교하는 단지를 뽑아내는 것은 쉽지 않았다. 더군다나 한 지역이 아닌 많은 앞마당을 늘려가며 비교를 거듭하는 과정이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자음과 모음님의 말씀처럼 그냥 하면 길이 열린다는 말을 믿고 따라가보자. 안따라가면 집에서 누워있기밖에 더 하겠는가. 

 3주차는 다시금 심기일전하여 열심히 교육에 임하도록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