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투기3기 1등찾아 손품발품8조]의 밍구9입니다.
강의가 올라온 날! 무려 8시간..!이나 되는 강의 시간을 보고
양파링 멘토님께서 정말 많은 것들을 전해주시고 싶으셨구나
하는 생각에 강의를 듣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또 얼마나 이 지역들에 현재 좋은 투자기회가 있는지를 알려주고 싶으셨으면
이렇게까지 열강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평촌, 수지가 정말 살기 좋고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또 이렇게 가치있는 지역들에 좋은 투자기회가 있다는 사실에 설레이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럼 강의를 들으며 깨달은 부분을
3가지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첫째, 우선순위의 중요성
지역을 임장하다보면 ‘이 단지 투자해도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저 역시 10평대 소형 평형 단지,
호재로 인해 단기간 급등했다가 많이 하락한 단지,
산자락 끝에 있어 입지가 떨어지는 신축 등을 보면
‘지금 가격이 싼 것 같은데 혹은 투자금이 적게 드는데, 투자해도 될까?’
라는 고민을 하곤 했습니다
양파링 멘토님께서는
“싸다고 무조건 투자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투자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가격이 싸다면 잃지 않는 투자가 되겠지만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단지를 투자했을 경우의 수익을 생각한다면
“이 단지가 내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처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꼭 던져보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모든 투자에는 우선순위가 있다는 것!
꼭 기억해서 잃지 않는 투자를 넘어, 더 벌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둘째, 편견을 깨는 것의 중요성
일반적으로 ‘수지’하면 ‘역세권’, ‘평촌’하면 ‘학군’이 떠오릅니다
따라서 왠지 수지에서 역세권 단지에 투자를 하지 못하거나
평촌에서 학세권 단지에 투자를 하지 못한다면
투자를 잘 못한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양파링 멘토님께서는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달리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시각’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수지, 평촌에 투자 못할만한 단지는 없다
그 지역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만 사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각 단지별로 수요의 특징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현재 가치에 비해 저렴하다면” 매수할 수 있는 것이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시각이다.
편견을 버리고 ‘가치’와 ‘가격’을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셋째,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는 것의 중요성
단지 임장을 하다보면 작은 것에 집착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곤 합니다
“여기는 주차가 너무 헬이라서 투자하기 쫌 그래..”
“여기는 언덕이 심해서 투자는 쫌..”
“여기는 역에서 너무 멀어. 너무 불편할 것 같아서 투자는 쫌..”
양파링 멘토님께서는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마치 하늘에서 단지를 내려다보는 것처럼
크게 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주차 헬, 언덕, 멀세권 등은 분명 사람들이 비선호하는 요소이기는 하지만
이 요소들이 입지를 넘어서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작은 것들에 집착해서
색안경을 쓰고 단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위치’한 단지인지를 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이 외에도 비교평가 방법, 지역과 단지에 대한 세세한 설명 등
강의를 통해 얻어가는 부분이 정말 정말 많았습니다.
오랜 시간 열강해주신 양파링 멘토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수지, 펑촌에 등기치고 나서 양파링 멘토님을 꼭 떠올리겠습니다♥
댓글
밍구9님. 항상응원합니다. ~~ 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니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