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에 가입 후 이것저것에 정신 팔고 살다 답답한 마음에 다시 컴백했습니다.

콘스탄트

수원 장안구

관심사

부업, 창업, 자기개발

목표 순자산

현금성으로 20억, 자가 아파트

멤버들에게 한마디

안녕하세요. 저는 씩씩한? 싱글맘입니다. 

작년부터이긴 했지만 요즘 부쩍 불안을 많이 느낍니다. 

점점 기력이  약해지시는 엄마와 아직도 가르칠 일이 많이 남은 초4아들을 생각하면 내가 이렇게 

월급만으로는 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이 불안으로 작년에도 이런저런 일에 기웃거리고 많은 생각이 있었는데 실천력은 있어서 해보긴했지만 

이렇다할 소득없이 흐지부지 됐습니다. 

저의 전공은 미디어 이며 대학때는 방송 연출을 전공해서 공영방송 프로그램 PD일을 12년 가까이 했습니다. 

여자들에게 느껴지는 유리천장에 온몸으로 거부를 하다 방송을 그만두고 국제회의 일을 3년 했습니다. 

국제회의 일이 꼼꼼한 오피스 일이다보니 활동적인 저에게는 도전이였죠. 어떤 일이든 3년은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전문가가 되기 위해 국제회의 일을 해냈지만 결국은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방송일 같아서 유학을 결심했죠.

그때 나이가 34살 이었습니다. 직장(역삼) 다니면서 새벽에 강남 해커스에서 어학시험에 필요한 공부를 했습니다. 

결국 35살에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갔고 공부로 결실을 맺은건 아니고 아이가 생겨 그렇게 다시 한국으로 4년만에 돌아오니 방송일도 하기 힘들고 이런저런 일을 하다 그냥 직장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코인으로 사기도 당하고 그남아 있던 씨드머니 몽땅 잃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저는 방송일을 하긴 했는데 70, 80이 되도 할 수 있는 일은 글쓰기가 아닐까 생각하고 작년부터 웹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유튜브도 잠시 운영하고 했는데 갈피를 못 잡고 있어요.

꿈과 목표가 뚜렷했던 제가 이제는 뭘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정말 아이러니 하네요.

나이들고 늙어가면 다 이렇게 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예전처럼 도전의식도 없습니다. 

사회적인 시계로 말하면 갱년기? 라는 것이 저에게도 온 것같아 씁쓸하네요. 

이곳에서 스마트스토어에 관심이 생기긴 했는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여전하고 레드오션인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가 싶어요. 그러다가도 다 필요없고 우선은 돈을 많이 벌어보고 싶고 지금 다니고 있는 불안정한 직장에서 하루라도 빨리 사표를 내고싶습니다. 

제 일생의 소원이 멘토를 찾는 것이 있는데 아직 멘토를 만나본적이 없어요. 

저 이곳에서 부자 될 수 있을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인생의 멘토와 러닝메이트를 찾는 첫번째 길, 자기소개를 해준 멤버를 댓글로 환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