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강의가 모두 끝났다.
강의 듣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수업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다.
강의를 듣기 전과 들은 후의 내가 완전히 다름을 느낀다.
강사님은 35세까지 그 어느 누구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
또 눈물이 났다. 나 역시 이 나이 되도록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 아무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아파트가 저렇게 많은데 왜 내 집은 없는 걸까.. 집을 사는 건 막연히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생각하며 그냥 하루 하루 살아온 것 같다.
2030년.. 강사님이 말씀하신 10,000명 중 한 사람이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꼭 그렇게 만들 거다.
내일 조원들과 우리 지역의 대장 아파트가 있는 곳에 임장을 가기로 했다. 정말 설렌다.
** 하루살이였던 제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신 ‘월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거북 님 오늘하루도 성장 하는 시간 보내 셨군요 ♡ 후기 작성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