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기 66기 73조 포에버 채최] 부자의 그릇 독서후기

  • 23.10.26

안녕하세요, 채최입니다.

어느카테고리에 독서후기를 남겨야할지 고민하다가 이곳에올립니다

(혹시라도 투자공부인증으로 옮겨야하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저는 지난달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했고 그때 함께했던 조원분들과

강의 종료후엔 독서모임으로서 인연을 지속하고있습니다!(친정같은 73조♥)

이번 도서는 '부자의 그릇'이였는데 읽고 느낀점들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부자의 그릇'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비슷한 흐름을 갖는 것 같다.

부자의 그릇이라는 이 책에서도 빨리 시작할 것. 잃는것을 두려워하지 말것,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것 등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들어봤을 내용들을 말한다.


월부활동 전에는 이러한 책들을 가까이 하지 않았을 뿐더러,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가 나오면

'그냥 흔한책이네'하고 깊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이야기의 교집합이 크다면 그것은 보편적으로 다수에게 해당되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어느 포인트를 내가 벤치마킹해야할지 고민해보게되는 것 같다.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문구는 "부자가 두려워하는건 돈이 늘지않는 리스크'라는 부분이였다.

내게 투자의 리스크는 '잃는것'이였따. 이 짧은 한 문장에 담긴 나의 편견이 투자에 대한 태도를 소극적이게 만들고있음을 느꼈다.

잃지않으려는 것에 얽매어있다보면 시도를 안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편견이 있다면,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해도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돈이 늘지않는 리스크"의 "늘지 않는"에 '돈은 언제나 있다'는 의미가 숨겨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

액수가 어떻든 수중에 돈은 언제나 있고, 이것을 어떻게 할지는 가진사람이 판단해야할 몫이라는것.

이 간단한 문장에서도 부자들이 가진 자신감이 느껴졌다.


무모하게 시도해야한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다. 다만 첫 투자에 홈런을 바라는 마음이 아닌,

조금 부족하더라도 잃지않고 더불어 소액이라도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투자라면 잃을것 같다는 불안감보다도

늘릴 수 있다는 희망을 더 크게보고 행동으로 실천해야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월부라는 환경에서 비슷한 류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듣는다.

그럼에도 실전투자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가진 '돈'에대한 편견때문일 것이다.

전주에 읽었던 보도섀퍼의 '돈'에서도 돈과 관련된 나의 신념에대해 고민하게되는 질문이 많았는데

이 책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돈에대한 나의 태도를 되돌아보고 내가가진 돈그릇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된다.

그렇게 돈과 친구가되어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두서없이 작성한글이지만, 이렇게 한 권 한 권, 내것으로 만들어나갈수 있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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