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부자의 그릇 - 오캄의 독서 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부자의 그릇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3.10.2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본질    #부채와금리    #신용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즈미 마사토 (Izumi Masato,いずみ まさと,泉 正人)

일본 최고의 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다.

1974년 출생으로 중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23세에 IT벤처기업에 취직한다. 26세에 독립해 IT벤처기업을 창업한 저자는 27세에는 일본 최초의 상표 등록 사이트 ‘트레이드마크 스트리트’를 만든 뒤, 재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현재 수강생이 6만 명이 넘는 일본 최대의 독립계 파이낸셜 교육 기관인 이곳은 경제 입문과 회계, 재무, 경제신문 보는 법, 자금 계획에서 주식투자 교실, 부동산투자 교실 등의 투자 학교까지 폭넓은 재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자는 부동산 포털 사이트와 카페 등 5개 회사를 경영하는 동시에 금융학습협회 이사장으로 문부과학성이 허가하고 재단법인 일본문화진흥회가 감수, 인정한 ‘머니 매니지먼트’ 검정시험을 만들어 돈에 대한 흐름을 읽는 지적 능력 향상을 위한 보급 활동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기업가와 비즈니스맨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저서로는 『돈의 교양』 『금전 지성』 『부자의 그릇』 등이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부자학 입문서로 소설형식으로 되어있고 비교적 글밥이 적어서 쉽게 읽을수 있지만 내용의 깊이는 깊다.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를 묻고 있으며 경제적 자유는 커녕 매일 돈에 끌려다니는

사람이라면 가슴 뜨끔 할 수있는 부자 노인의 조언에 명대사가 묻어있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인생을 돌아보며 돈이라는 것의 본질에 대해서 정확히 알수 있어서 가슴 뜨끔 하기도 하고 개인사에 슬픈일도 있지만, 이제라도 그 본질을 더욱더 깨달아야 인생의 마지막 기회인 노년으로 가는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에 동기부여로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돈의 본질, 속성, 그리고 돈을 다루는 사람의 태도를 논하는데, 그동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 인 돈의 성질을 제대로 교육 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던건 창피한 일이다.

그러나 인생의 마지막 기회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돈 교육의 필요성을 자각했으니,

깨닫고, 알고, 체화하고, 변화에 필요한 실행할 것들을 매일 거르지 않고 당분간은 좀더 치열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동기부여의 책들은 지속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본다. 마음이 일단 움직여야 몸도 움직여 지니까.

(페이지 숫자는 리디북 개인 페이지입니다)

p25 자네는 방금 '지금'이라는 점에 얽매였어.

p26 내안에서는 ' 이 영감님에 대해 더 알고 싶다' 라는 호기심과 '이 영감님과 더는 엮이고 싶지 않다'는 불편한 감정이 엇갈리기 시작했다.

>> 월부 결제하긴 전. ---> 호기심+불편한 감정....



p28 지금 이라는 것에 얽매여서 더 싸게 살 수 있는 선택지를 스스로 포기

>>성급한 선택과 끌려다니는 결정속에 '지금' 이라는 프레임이 씌여져 있던것.

p29 인간이 돈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그리고 똑같은 잘못을 몇번이나 저지르지

p29 만약 한푼도 없었다면 밀크티 마실생각을 안했다. 집에가서 뜨거운 물이나 마시고있겠지. 동전 몇푼을 가지고 있다보니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해.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무조건 쓰고 싶어지는 모양이야.

p30 1000원도 다루지 못하고 있다

>> 천원도 못다루니, 돈이 붙어 있지 못했던것.

p34 여유가 없으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자기에게 유리한 대로 해석하려 든다. 냉철하게 생각하지 않고 서둘러서 돈을 쓰려고 하지

p34 인간은 자신과엉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거지

>> 그러니 평생 우리는 돈공부를 하고있어야 한다.

p65 삶의 대부분을 돈의 성질을 알기위해 썼다는 부자 노인....

>> 나는 얼마나 돈을 알려고 했는가. 얼마나 돈공부를 했는가......돈공부는 돈이 있으면 공부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공부해야 하는것.....

p64-65 스스로 부를 일군 부자들은 한가지 공통된 사고를 하고있다네.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행운도 손에 꼽힐정도만 와. 한정된 기회를 자기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p68 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거야.

나이가 든 뒤에는 부자가 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 기회가 줄어들고 만회할 실패후에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이지, 나이든 사람이 도전을 못한다는게 아니다. 시행착오를 줄여서 그동안 삶에서 얻은 지혜로 충분히 성공 할 수있다고 생각한다. 왜 못하랴. 하면 하는거지.

p98 (이것만 종이책 페이지입니다)

부채와 금리. 부채는 재료, 금리는 조달비용.

>> 구체적인 예시로 알고 싶다.

p193 돈은 그사람을 비추는 거울. 돈의 본질을 가장 잘 드러내는 말.

p196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 한것.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세이노의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