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부자의 그릇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3.10.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신용    #경험    #사람을 비추는 거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2. 내용 및 줄거리

 23p

"자네는 돈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건성인데다 갈피를 잡을 수도 없고, 순간적인 기분에 휩쓸려서 일을 크게 벌이려고 하지. 그래서 실패한 걸세"

> 건성이다 -> 돈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갈피를 잡을 수도 없다 -> 어떻게 쓰는 게 올바른 건 지 알아보려하지 않고, 그저 지금 필요한 걸 산다.

순간적인 기분에 휩쓸린다 -> 지금 사고 싶은 것에 집중한다.

돈에 대해 잘 알아보고, 어떻게 쓰는 게 올바른 지 잘 고민해서 계획적으로 써야한다. 그리고 기분에 따라 소비하는 게 아닌, 이성적으로 득실을 따지면서 소비를 해야 한다. 계획적으로 소비를 해야겠다.


31p

"돈이란 건 말이지, 참 신기한 물건이야. 사람은 그걸 가진 순간에 선택해야 돼. 쓸까 말까, 쓴다면 언제 무엇에 쓸까?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충동적으로 써버리지. 지금 필요하니까 지금 쓰는 거야.

> 마시멜로 이야기. 기다리면 더 큰 이익을 가질 수 있음에도 기다리지 못하고 지금의 욕구 충족을 위한 거에 쓰게 된다.

돈 쓸 계획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닐까?


32p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만약 한 푼도 없었다면 자네가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나? 포기하고 얼른 집에 가서 주전자에 물을 끓여 뜨거운 물이나 마시고 있겠지. 동전 몇 푼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네는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했어.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무조건 쓰고 싶어지는 모양이야."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 물건을 살 때 적절한 물건, 적절한 타이밍, 적절한 선택인가를 항상 고민해보기.


43p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큰 걸 다룰 수 있다. 나는 1000원을 잘 다루고 있나? 고민해보기


73p

"스스로 부를 일군 부자들은 한 가지 공통된 사고를 하고 있다네.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 장사의 신 얘기, 지금 버는 정도가 영원할거라는 오만한 생각.


106p

이 선택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는 분수령이 된다네.

부자는 C에게 돈을 빌려줬을 때 받는 금리와 똑같은 효과를 D라는 물건으로부터 얻길 원해. 다시 말해 산 뒤에 가격이 상승하기를 바란다는 거야.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물건으로 바꿔 그걸 소유하는 데에 얽매이지. 그리고 물건의 가격에는 별로 구애받지 않아. 왜냐하면 소유가 목적이니까.

가격이 변하는 거야. 가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지. 사용가치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담긴 물건도 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받은 선물도 될 수 있어. 이것이 자네가 말하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른 물건을 말해.

하지만 내가 말하는 가치란, 교환가치야.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몰라.

그런데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이 눈이야말로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 되지.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거든.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 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즉, 이 또한 '안과 밖'이라 할 수 있어. 내가 신용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나 물건을 믿을 수 있는지 분별하는 힘도 중요하거든.

투자를 결정할 때 내가 어떤 걸 따져볼거라 생각하나? 가장 중요한 건 신용이야. 신용이 돈을 낳으니까 말일세.

그렇다면 부자는 무엇을 보고 그 사람의 신용을 판단할까? 바로 투자 대상이 지닌 '경력'이야.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가 더 중요하지.

여기서 핵심은 설령 실패한 경험이 있어도 괜찮다는 거야. 스스로 곰곰이 잘 생각하고 실행하는 경험이 곧 신용이 된다는 걸 잊지 말게. 물론 여기서 결과까지 좋으면 나무랄 데 없어."

> 가치 있는 물건, 신용이 좋은 물건을 보는 안목은 어떻게 기르는 거지.. 경력, 과거가 중요하다..


194p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돈은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하다는 걸세. 다만,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돈은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지.

자네가 돈에 휘둘려 모든 걸 잃으려 하는 건 정말 멍청해 보이지"

> 돈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데 중요한 한가지 요소일 뿐이지 전부는 아니다. 주의해서 잘 다룰 줄만 안다면 인생을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다만 조심해서 다루자!



벤치마킹 할 것

가계부 계획 세워서 1000원 단위도 계획대로 지출하고,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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