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듣는 강의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 ‘내 집을 사기위해 35만원이라는 수업료를 내는게 맞는가’

이 두가지 측면으로 9월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부동산에 관련된 책과 유튜브를 많이 접했고 

제 스스로도 부동산을 공부한 입장에서 강의까지 들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고민을 수차례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 강의를 듣고 나선 제 자만심과 고집을 내세운것 뿐이였습니다.

서울의 집을 사는게 좋다고 생각했지, 명확한 계획과 실행이 없었습니다.

큰틀에서는 누구나 서울집 사는걸 원하나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세우지 않은채

‘될되면 되라’라는 식의 내집마련을 생각했다는게 너무 부끄럽고 오만이였습니다.

 

3주차 강의는 제 고집과 오만을 깨부신 대표적인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 머리로만 생각하는 게 아닌, 제 가족의 비전을 위해

실행하는 모습을 가지겠습니다.

내집마련기초반을 통해 자택을 마련하신 분도 계시지만 

저는 더 이 세상을 알아가고 싶어 내집마련중급반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우물안의 개구리에서 나왔다면 중급반에서는 생각하는 개구리로 진화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를 이끌어준 조원님들과 특히, 조장(내집의설렘)님께 감사말씀 전해드립니다.

이 강의를 들으신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함께하는가치
24. 10. 20. 22:41

세이브님 주말에도 강의수강,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