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3기 47조 아파트 4서 등기7사람 모이시조 프랙시스] 2강 후기

안녕하세요, 프랙시스입니다.

신토시투자 기초반 2강은 양파링님께서 강의해주셨는데요 거의 8시간되는 강의였습니다.

이렇게 8시간 동안 평촌/수지 두 지역에 대해 아낌없이 모든것을 쏟아내주신 양파링님께 절로 감사하다는 말이 

튀어 나왔는데요, 그 동안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지역들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서울에 준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물건들이 있으며,

단지 vs 단지 비교를 통해서 세밀하게 결정을 하면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적용점

1.변화가능성

- ‘변화가능성’이라는 부분은 강의에서 처음 듣는 개념이었는데, 단순히 현재 상황의 일자리/교통/학군/환경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발상이 흥미로웠다. 

- 그동안에는 일자리 c등급, 교통 a등급 이런식으로 등급만 딱딱 부여하고 넘기기 바빴는데 이 ‘변화가능성’이라는 것을 좀 더 생각해보고 임보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생활권 구분은 중요하다!

- 이번 강의의 교재는 마치 강사님의 소중한 임장보고서를 같이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나도 임보를 작성 할때 따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장표가 꽤 많았다.(물론 한꺼번에 따라하다가 탈이 날 수 있으니…차근차근 실력을 키워나가봐야겠다.)

- 특히, 생활권 구분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다. 생활권 구분이 제대로 되어야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달까? 기본적인 입지분석을 끝내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대략적인 개요를 알 수 있다면, 생활권 구분을 통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 그 동안에는 생활권 구분을 좀 과제하듯이 나눴는데,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찾아내는 일이므로 좀 더 관심을 갖고, 집중적으로 구분해내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이렇게 구분한 생활권 선호도에 따라 내 투자 물건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고, 추후 물건끼리 비교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웠다. 

3.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내가 아는 물건이 많아야 한다는 것!

-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알고 있는 지역, 물건이 많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비교평가 마지막 단계에서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것 중 이게 가장 베스트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고 당당하게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 때 투자를 진행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당당하게 대답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내가 알고 있는 지역, 물건이 많이 있고, 그것들을 계속해서 비교평가를 하면서 최종 투자 물건을 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임장, 임보를 통해 내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강의는 정말 강사님께서 모든 열정을 태워 준비해주신 강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느낀점도 많고, 배운점도 많았지만 가장 인상 깊게 생각되었던 3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특히, 임보 작성하는 방법을 아예 배운것 같아서 너무 좋았는데 저도 임보를 쓸 때 강사님의 교재를 보면서 하나씩 업그레이드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면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