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2기 럭키낙키하게 등기7조 투자도실거주도] 비바람도 럭키낙키했던 튜터링데이 후기 ♡

  • 24.10.21

안녕하세요? 투자도 실거주도 모두 잘할 수 있는 실력을 지니게 될 ‘투실’입니다.

 

첫 실전반을 들으면서 가장 기대했던 일정이었던 튜터링데이 !

매번 들었던 기초반과 비교해서 거인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게 

실전반의 큰 장점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22기 7조의 튜터님은 부주낙낙 튜터님.

튜터님은 OT때부터 따뜻한 말씀과 응원을 주시고 매일 나눔의 가치를 실천 해주셨습니다.

특히, 저의 1호기 목표를 정말 실현 시키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상과 투자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하는 제 모습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 

이 후기에 한번 더 감사함을 전하고 싶네요.

문이 바람에 날라가고 비바람이 몰아친 튜터링데이를 복기해보면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

 

조원님들의 임장보고서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눠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전반이 처음인 저에게 너무나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기초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한 저의 임장보고서가 민망하기도 했지만, 정말 많이 배울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조원님들의 임장보고서는 단순히 정해진 틀에 정보를 넣는데 급급했던 나의 임장보고서와 다르게 조원님들의 생각이 녹아 있었고, 의문이 녹아 있었고, 나름의 검증과 판단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임장보고서도 과제가 아닌 투자를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BM1) 임장보고서의 내용에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인사이트를 뽑아내도록 노력하기

BM2) 의문을 갖고 검증을 해보는 과정을 계속 하기 

- 거주민들의 대출 능력을 예측해보고 지역 내 감당 가능한 매수가 수준 알아보기)

BM3) 결과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과정을 통해 내 실력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이 되도록 하기

BM4) 각 지역에서 줄 수 있는 선호도 요소의 가중치는 모두 다르다. 

지역마다 학군에 더 가중치가 높을 수 있고, 환경에 더 가중치가 높을 수 있다. 

(이 선호도 요소를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노력하기)

지역의 특성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 학군에 가중치가 높은 지역이라면 그 요소에 대한 내용을 더 많이 조사하기(전략적)

BM5) 좋다 / 안 좋다의 이분법보다는 좋다 / 덜 좋다의 정도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새롭게 들어오는 OO지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는 어떨까? 높을까? 생각보다 낮을까?의 의문)

BM6) 똑같은 수치라도 그 내면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만약 과밀 학급(25명 이상)이더라도 주변에 균질성 높은 대규모 단지인지 빌라나 주택가가 많은 지역인지에 따라 선호도가 다름. 무조건 학생이 많다고 좋은 건 아니다.)

BM7) 평단가 등 통계자료에서 평균의 오류에 빠지지 않기 

(규모에 따라 비중의 의미가 달라지므로, 결국 절대값의 의미를 판단하는게 중요!)

BM8) 가치 평가를 먼저하고 다음으로 가격을 보기 

(실력을 쌓기 위한 공부 순서, 가격을 먼저 보면 선입견이 생길 수 있음. 

결론을 알고 있는 채로 내용의 방향을 끌고 가는 실수를 할 수 있다.)

BM9) 서로 완전히 다른 영향권(거리가 먼 다른 지역)에서는 아실 데이터가 맞지 않을 수 있음.

BM10) 도시의 위상 뿐만 아니라 도시 내 구의 위상도 있음. (뛰어 넘지 못하는 구의 경계도 있음!)

BM11) 임장보고서는 보다 능동적으로 써야 한다. 

(결국 템플릿도 누군가가 쓴 형식. 임장보고서에는 정답이 없다. 

투자 실력을 기를 수 있고, 투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면 어떤 형식이든 좋다. 

나만의 형식을 만들기. 그리고 매번 바꾸려고 노력해보기)

BM12) 부산과 대구는 누적된 공급이 많음. 

(이후 공급이 없더라도 누적된 입주 물량이 언제 해소될지를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함.)

BM13) 강의 내용을 레버리지 할 때에는 훨씬 내 생각을 많이 넣기 위해 노력하기

(그 자료를 한번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내가 알고 싶어하는 지역은 먼저 내가 가서 어느 정도 가치 평가를 해본 뒤, 

지역 분석 강의를 레버리지 하는 것이 훨씬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됨.

BM14)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투자. 투자 목록 만들기

BM15) 금액대별 1등 → 투자금별 1등 뽑아보기

BM16) 공급파트에서, 

- 전세 재계약 시점의 공급 파악하기 

- Top10 보고 지역 선호도 요소 파악하기

- 각 구별 랜드마크 비교하기 (구의 위상) 

BM17) 인구 지도 (3년치 인구이동 살펴보기) 

- 왜 인구이동을 했을까? 고민 (당시 신축 입주?)

- 1인~4인 가구별 인구 이동 참고하기

BM18) 도시 발전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기

BM19) 최근 한달 간 매매거래를 확인하여 시장 상황 파악해보기 (어느 수준의 가격에서 거래가 되는가?)

BM20) 거래량 중 전세가 거래량을 보면 단지의 선호도 파악이 쉬움. 

(매매는 필수적이지 않지만 전세는 결국에는 살아야하는 욕구를 보여주기에 전세 거래가 많은 단지가 선호도가 높은 단지라고 할 수 있음.)

BM21) 임보를 쓰기 전 무엇이 궁금하고 그것에 대한 나의 예상을 먼저 써보기 

(이 지역의 선호요소를 예상해보고 임장보고서를 통해 검증해보기)

BM22) 미분양 단지를 통해 인사이트 얻기 

(최근 분양가와 경쟁률을 보면 사람들이 받아주는 가격이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다. OOO의 경우 분양가 12억에 경쟁률도 높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최신축 A단지가 8억이면 싼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댓글


투자도실거주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