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2기 1호기부터 3호기까지 혼자서 알잘딱깔센쓰있게! 리얼월] 튜터링데이 후기

명불허전(名不虛傳)
- 튜터링 데이 후 내가 느낀 가장 큰 느낌은 “명물허전” 한 단어만 생각이 났다.
   처음해보는 튜터링데이라 전날 설레는 마음이 컸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먼저 밟고 가는 사람의 인사이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또한 내가 보지 못한 임장보고서와 보았지만 이유와 목적을 모르는 장표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는 생기지 

   않을까 에 대한 기대로 굉장히 설레었었고…
   튜터링 데이…  

   비교임장 과 사임 발표 그리고 QnA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어제 하루 동안 느끼게 된 모든 것의 여운으로 피곤한 몸이 잠 들 틈새도 없었던거 같다.

   아직도 많은 여운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할 동기와 용기 그리고 알게 된 만큼 보이게 된 숙제 더미들을 생각하며

   후기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 비교 임장지를 왜 선택하였고 어떤 이유로 무엇을 비교해야 하며 어떤 의미가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

• 미친 사임 발표 : 나의 사임은 그저 종이쪼가리에 불과했구나~ㅋㅋㅋㅋㅋ

                          - 내가 생각지 못한 너무 많은 것들이 담겨 있었고 그것들을 하나로 실로 꿰어 연결하고 

                             투자에 유의미한 내용을 도출하고 정리한다.
                             >> 내가 부족한 부분 : 한 장표의 의미 파악에 급급,
                                    고칠 점 : 한장표의 의미를 보다 확장시켜 깊게 생각해본다 
                                     적용할 점 : 공급에서 매전지수의 변화에 따른 이유 또는 사례로 반드시 
                                                           생활권별 대표단지 뽑아 가격 흐름 확인해 보고 장표에 붙여 넣기

• QnA : “센스있게쓰자” 튜터님을 비롯하여 

             “왓쯔롱”, “몽그릿”, 파이어고고", “레키”, “해원” 님 모두 내 마음 속 

              “ 네임드 ” 

              투자 공부, 임장, 임보, 마인드 에 이르기 까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갈증이 정말 많이 해소되었던 시간

              대략적으로 결국 내가 아직 부족한게 아닌가?? 앞마당이 부족해서 그런건가?? 라는 막연한 생각에

              원론적인 대답만이 아닌 나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게 배려하며 알려주신 모든 조언과 답변에 
              단순히 모르고 어렵던 부분을 알게 된 것 을 넘어 큰 위로가 되었다.
                >> 산전임보 100P 쓰기(ft 레키님 양식), 공급 장표에 미분양 현황+숨은 잠재 공급 장표 추가하기
                     학군지와 아닌 곳의 대표 단지의 가격 흐름 차이를 확인하여 학군지의 영향력 장표 추가하여 확인

• 몰랐다면 몰라서라고 용납될 수 있었고 나에게 관대할 수 있었을 것들이 이제는 핑계가 될 뿐이겠구나…;;;
  모르면 몰랐을까 알고서 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나의 책임일 뿐이게 되었다…ㅋㅋㅋ
  부담이 되고 스트레스가 되겠지만 한편으로는 즐거운 마음이 더 크다.
  내가 좀 더 상장한다면 투자에 대한 1% 가능성이 더 열리게 되지 않을까??
  정말 너무 많은 선물을 받아 감사한 마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