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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본]
① 32p)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189p) 사실 자네는 운이 나빴어. 하지만 진짜 잘못은 다른 데에 있다네.
우선 자네는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믿었어. 돈의 거울이 비춘 자네의 진짜 모습은 아직 그만한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거든. 그래서 돈의 엄청난 에너지를 그릇된 방향으로 사용한 거지.
197p)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그러니까, 배트를 휘두르는 걸 그만뒤서는 안 되네.
②221p) "나는 자네에 대해 유추했지. 분명히 돈의 지배를 받고 있을 거라고."
마지막으로 조커가 강하게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편지에 적혀 있던 바로 이 말이다.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사회적 지위가 결정되고 돈 때문에 가정이나 사랑, 우정이 깨질 수 있다는 불안감. 돈을 얼마나 가졌는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여겨, 결국 돈보다 중요한 가치는 전혀 보이지 않게 되는 두려움. 그 모든 것들이 이 한마디에 담겨 있다.
35p) 사람들은 지금 돈을 더 지불하는 쪽을 택해.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 거야.
194p) 돈은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하다는 걸세. 다만,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돈은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지..
③ 55p) 돈은 만능이 아니야. 돈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우선 그 환상에서 벗어나야 해. 1,000원을 밑천으로 생각하니까 사고가 좁아지는 거야.
190p) 단순히 '사업을 확대할 것이냐, 그대로 계속할 것이냐로 스스로 선택지를 좁혀버렸어. 타이밍도 잘못됐고, 물건의 가치도 잘못 봤어.
④ 58p)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223p)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 온 결과다.
⑤ 73p)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스스로 부를 일군 부자들은 한 가지 공통된 사고를 하고 있다네.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75p) 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거야. 그래서 젊은이들에게만 허용된 유명한 표현이 있잖는가.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220p)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일반적으로 수입이나 돈이 크게 줄어들면 실패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는 사실 잃어버린 돈보다 휠씬 크다.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돈'이다.
⑥ 175p) 톱니바퀴가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파멸은 정말 순식간이다.
[깨]
'아무나' 깨달을 수 없는 부의 이치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 쓴 책
돈은 인생을 구성하는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이지만, 다른 가치를 영위할 수 있게 해준다는 수단적 성격을 갖는다. 이 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다가 목적과 뒤엉켜 돈의 지배를 받거나, 돈이 시야를 좁힌 탓에 주인공처럼 그릇된 선택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not A but B인 부자의 사고 방식을 스토리텔링의 형식을 빌려 쉽게 풀어 쓴 책이지만 메세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이번 재독의 원 메세지는 <헛스윙이 무서워 배팅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홈런은 커녕 단타도 칠 수 없다.> 실력을 키워야 한다는 마음이 큰 요즈음, 행동에 대한 촉진제를 무수히 맞았음에도 여전히 소극적일 때가 많다. 안주하기에는 꿈과 현실의 간극이 너무 크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결과도 낼 수 없고, 어떤 리스크도 지지 않으면 무엇도 기대할 수 없다. 뭐라도 해야 성장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스윙에는 성장 뿐만 아니라 투자도 포함된다. 유디 튜터님께서 투자의 열매를 맺으려면 장작을 쌓아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월부학교 2강 중 자향 멘토님께서 투자를 머뭇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양도세 중과 배제를 향한 2년의 보유기간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책을 읽으며 지방 하락장에서 돈을 넣은 경험이 너무 귀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산 규모가 작을 때 역전세라는 예방접종을 맞았고, 지방에서 실전투자를 연습할 기회가 펼쳐져 있다. 좋은 시기에 부자의 그릇을 넓히고 신용을 쌓으면 수도권 상승장이라는 기회를 놓치기가 더 어려울 것 같다.
[적]
① 행운이 찾아왔을 때 볼을 맞힐 수 있도록 스윙 연습하기
②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기
③ 돈을 부리고 담을 수 있는 그릇 넓히기
[One BM]
① 매일 하나씩 배트를 휘두르며, 실패할 권리 행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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