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을 하면 좋은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서로 자극을 받고 더 열심히 임할 것 같아 조모임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혼자 인강을 들었다면, 인강만 듣고 실행에 옮기지 못했을 것 같으나
임장을 가고, 서로 관심있는 단지를 공유하고, 분석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면서
자극받고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당일 조모임에서 진행했던 제 답변 및 느낀점을 공유하겠습니다!
1. 강의수강 전후 변화한 내모습
-수강 전에는 막연히 집을 사야지만 생각했다면, 지금은 매물을 찾아보고,
전고점을 확인하고, 22년 하락후 전저점을 확인하며 아파트를 비교하는 습관이 생겼다.
-수강 강 전에는 내가 관심있는 지역(동탄, 구성, 수지, 분당, 구성남 등)만 생각했다면
동일한 예산에 서울수도권을 펼쳐서 더 좋은 곳이 없는지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2. 2강에서 알려준 기준에 맞춰 입지를 분석해보고 현장 방문뒤 생각이 달라진 점
-수강 전에는 내 예산에 맞는 적당한 위치, 30평대를 봤다면(외곽이라도 30평대로)
사람들이 누구나 살고싶은 대장 아파트를(평수를 줄여서라도) 보게 되었다.
인기가 많은 집은 상승기에도 더 많이 상승하고, 하락기에도 먼저 팔 수 있다.
3. 내가 꼭 지키겠다고 다짐한 다음달 나의 계획
- 너나위님이 주 50채 아파트를 보고, 월200채의 매물을 봤다고 했는데
예전 신혼집 전세를 볼 때도 이틀간 30채 정도 보고 들어간 적이 있다.
내 전재산이 들어가는 것이니, 매수 전까지 최소 100~200채 이상의 아파트를 본 뒤 매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만의 임장노트를 만들고, 일주일마다 실거래와 매물을 확인하고 업데이트하겠다.
4. 포스트잇 다짐
나는 반드시 5년 안에 서울 아파트를 매수하고,
동탄 카림상권 34평 아파트에 거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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