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은 평촌과 수지를 비교하는 강의였습니다.
제 앞마당인 곳들이지만
(앞마당이었지만 앞마당이 아니었다…..)
양파링님의 시각으로 보니
먼가 다르게 느껴지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지점들까지도,
어떻게 지역을 봐야하는지도 배우며
적용할 점 천만가지인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큰부분으로는
1.현재가치/기회요인/미래가치로 나누어 보기
현 상황이나 호재를 뚝 떼어서 임보에 넣기만 했던 저…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보는데에,
또 투자와 이렇게 연결된다는 것에
멘토님의 시각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공급의 영향권
인구이동이 많다고,
그 지역의 모든 곳에서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위치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도 다르다는 것!!
당연히 알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임보에는 반영하고 있지 않은 것들..
3. Zoom out
평촌이 과천지정타와 근접한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배후수요지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해보지 않았던 저…
직장에 아쉬움이 있던 지역이었는데,
너무 좋은 일자리들이 들어오며
직주근접도 완성되는 지역이 될거라는거
이래서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수지와 평촌 이번 기회에 제대로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2강 엄청난 내용이었는데
긴 시간동안 열강해준 양파링멘토님 넘 감사합니다.
댓글
보름달님 워킹맘 투자자 화이팅 입니다 저도 평촌이 배후 수요지라는 것은 생각못해봤어요 ㅎㅎ 수지는 분당에서 갈 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 고생하셨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