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택의 자유를 위해 오늘도 씩씩하게 나아가는 쏜님입니다.
신도시투자 기초반 2주차 양파링님 강의 후기입니다.
이번 강의에서 분석해주신 A와 B 지역은
월부를 시작할 때 임장했던 앞마당이었던지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A 지역은 초보자에게 적합한 난이도 1 수준의 임장지라고 해주셨는데요
그 말이 동의하면서도
불과 2년 전, 하루에 단지 4개를 다 돌지 못해
한달 반동안 A지역을 헤메이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뭐하는 건가?..” 싶으면서도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다른 방법은 몰랐기에
꾸역꾸역 해나아가던 시간들 덕분에
이번 지역의 지도를 보며 그때의 그 시간들이 떠올라 벅차지네요 ㅎㅎ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는 경기도에 비슷한 급지에 지역을
같이 비교하며 설명해주신 덕분에
지역별 특징에 따라 선호 요소가 다르다는 것을
와닿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복도식이 20평대가 많은 지역은 이러한 특징에 크게 반응하지 않지만
복도식이 다수가 아닌 지역에서는 매우 강력한 비선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요.
그 지역의 사람들이 왜 이곳을 선택하고
이곳에 모여살며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그들(수요)의 눈에서 이해하는 것이
투자 인사이트의 시작이구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벽 한시 반까지 쉬지 않고 모든 것을 쏟아주신 양파일 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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