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크 좀 잘 아는 형이 되고싶은 투자자 테크형입니다.
감격스러운 지투실전반 첫 강의를 들으면서 튜터링 데이 후기를 작성합니다.
지투반 강의를 신청할때부터 많은 장애물이 있었지만
일단 강의를 듣고 나머지는 대응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지원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직장문제로 튜터링데이에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도 해결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고
튜터님과 조장님, 그리고 조원분들께 개인 사정을 말씀드리고
임장을 하는 부분은 같이 할 수 없었지만
임보를 발표하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받는시간에는
온라인으로라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임보를 발표할때도 저를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게도
발표에 대한 내용들도 잘 들을 수 있었고
또 튜터님의 주옥같은 피드백도
꼼꼼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라즈베리 튜터님께서 임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강조하셨던 한가지는 메타인지를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추가적으로 3명이 발표를 하는데 1명당 딱 1개씩만 BM해서
총 3개를 BM해서 다음 임보에 반드시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우리가 BM할꺼라고 임보에 BM목록만 번지르르하게
20개씩 올려놓고 정작 뒤쪽 적용여부에는
다 X표시 되어있던거 기억하시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ㅎㅎ)
그래서 BM도 딱 3개, 그리고 적용도 딱 3개 바로 할 수 있도록 마음먹고 집중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후윤맘님께서 개요부분에 대해서
임보발표를 스타트해주셨고
좋았던 부분은 지도위에 광주 5개구에 대해서 올려서
알아보려고 노력하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분위지도에서 가격대 표시를 해서
임장지를 계속 한판에 보려고 노력하는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 여러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임보에서 개요는 지역의 청사진을 그리는 것이다. 라는 것이 었습니다.
이 지역에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형성된 곳인지 크게 알아가는 것. 그렇게 하기위해서 어떤 것들을 확인하고 임보에 올려야 되는지 알게된 것 같습니다.
BM 임장지(구) 뿐 아니라 시까지 큰개념으로 지도에 데이터를 다 올려서 비교하기
2번째 릿님 발표가 이어졌고 공급에 무게를 두셨습니다.
릿님은 임장지를 크게크게 보려고 하면서
지도위에서 데이터를 확인하고 정리하는 것이 좋았고
튜터님께서는
입지는 땅을 분석하는 것에 가깝다고 해주셔고
그 지역의 가치를 파악해 가는 것이라고 알려주셨씁니다.
그리고 모든 부분에 100%를 다 투입하는게 아니라
크게크게 확인하면서 중간에 튀는 데이터 위주로
깊이를 가져가면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여기서도 집중과 선택, 원씽의 효과를
적용해야 하는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데이터를 보고 왜그런지? 5번 질문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왜그렇지?? WHY를 많이 생각해야 한다고...
이런 생각의 연습이 곧 실력이 되어가기 때문이라고
그게 가치와 가격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인 것을 떠나서 사람들은
그냥 택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곳과 다른 곳을 구분할줄 알아야하고
신축도 퉁쳐서 보면 안된다...
신축도 웅장함의 차이가 있음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하셨고
임장지에서 단지를 예시로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BM 데이터를 보면서 왜? 그런지 WHY에 대해서 5번씩 생각하고 정리하기
3번째는 우리조의 지주 마곤조장님
전국을 놓고 도시들을 한눈에 바라볼 줄 알아야한다고
그리고 꼭 서울시 25개구 랜드마크는 꼭 가보고 가격을
추적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감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충격적이었던 부분은 전세도 레벨이 있다는 것,
그래서 임장지에서 A아파트가
좋은 것이라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단지분석에 들어와서 단지분석을 왜 하는지 아는게 중요하다.
결국 가치대비 싼걸 사는 것이다. 가치를 몰라서 어려운 것이다.
단지분석 할 때 가치, 가격, 비교평가 순으로 하는게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앞마당의 비슷한 단지를 가져와서 비교해보는게 중요하다고
가치를 고정하고 또는 가격을 고정하고 비교해보는 것이다.
단지분석할 때 생각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서
비슷한거 못 찾으면 못 넘어가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단지분석시 반드시 앞마당에서 단지별로 비슷한 단지 찾아서 추가하기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조금 남았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있었던 지투실전반에 참석하고
또 못할 수도 있었지만 튜터링데이에 발한짝 담글 수 있어서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 잘 체득화 시키겠습니다.
라즈베리튜터님과 베리둥이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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