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쟈쟈 굿모닝제인입니다.
이번 튜터링에서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하신 쟈부쟈 튜터님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튜터링데이 당일은 비바람이 심한 날이었습니다.
비바람 맞으면서 튜터님의 말 한마디 한 마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는데요.
OT 때부터 뭐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지나치지 말고 꼭 질문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튜터님은
이번 튜터링에서도 아낌없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에서 먹남 조장님, 또북맘님과 함께 사임 발표 기회를 얻고
직접 피드백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임보에서 무엇을 잘 녹여냈고,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직접 알려주신 것을 잘 정리하고,
다음 임보에서는 더욱 탄탄한 투자생각을 담아내야겠습니다.
튜터님은 우리가 정말 성과를 내고 투자에 대한 관점을 키우기 위해서
어떤 것을 우선으로 봐야 할지 강조하셨습니다.
임장지에 어떤 특성을 가진 단지가 가치있고,
어떤 단지가 투자 후순위 특성을 지녔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눈을 기르는데 구체적인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월부학교 에이스반 스케줄만으로도 바쁜데, 월부 내에서 여러가지를 맡고 있는 튜터님은
투자를 오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권장해 주셨는데요.
저는 하루에 가용한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투자 실력을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해 평소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튜터님은 심지어 월부학교에서도 워킹맘 투자자가 많이 있고,
지혜롭게 팸데이를 가지면서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심지어 퇴근후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 하면서 전임하는 루틴 이야기를 듣고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라는 걸 깨닫습니다 ^^
튜터링이 끝나고 기차역 대기실에서까지 노트북을 펼쳐서 질문을 했습니다.
헤어지기 직전까지 임보를 피드백 해주시고, 질문 답변 주시는 열정 기억하고
마지막까지 힘껏 성장해볼게요.
쟈부쟈 튜터님과 우리 소쟈쟈 동료들과 함께 한 튜터링데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비바람 뚫고 지역을 조금이라도 더 알아가고,
투자실력을 쌓기 위해 서로에게 귀를 쫑긋 세웠던 꽉 찬 하루였습니다.
"잘 하고 있어요 제인님."
이 담백한 한 마디가 참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한 튜터님과 22조 조원분들 오래 오래 투자시장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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