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아너스와의 만남 후기 with '자유를 향하여' 튜터님 - 진지함과 따뜻함, 날카로움의 시간



안녕하세요,

가치를 아는 현명한 투자자 프리메라입니다.

투자/매물 코칭이 갑작스레 없어져서

많이들 놀라셨죠?

저 역시 그러했는데요.

그런 와중에 ‘아너스와의 만남’ 문자를 받고

갈 수 있는 최대한 빠른 날짜에 다녀왔습니다.

어땠냐고요?

1:1 코칭 때처럼 완전히 개인적 상황을 오픈한 상태에서

정밀한 질문과 조언을 드리고 받을 수는 없었지만,

그에 버금갈 만큼 저에게 꼭 필요한 코칭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9월에 매물 코칭 받으리’ 생각하던 차에 코칭이 없어지고...

투자금을 감안한 물건에 확신이 없어

그 어느때보다 힘이 쭈~욱 빠진 나날을 보내던

저에게 감사한 조언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저 외에 다섯 분과 함께

‘자유를 향하여’ 튜터님이 함께 해 주셨는데요.

늘 다른 분들의 코칭 이야기에서만

익숙히 들어왔던 이름을 실제로 뵌다는 마음에

설레이기까지 했습니다.

# 투자=기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준이다’

월부인이라면 마르고 닳도록 듣는 말이죠.

여기에 ‘자유를 향하여’ 튜터님은 메시지 하나를 더 붙여주셨습니다.

‘첫 투자에서 행한 투자 습관이 다음번 투자에서도 그대로 행하게 돼요. 그러니 첫 투자에서 제 나름의 투자 기준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자유를 향햐여 튜터님)

어서 1호기를 하고픈 마음에 적절하지 않은 투자 단지에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합리화를 하다가

‘아니야, 안 되지’라고 생각을 고쳐먹는 요즘인데요.

그런 시기에 저에게 따끔한 자향 튜터님의 조언이었습니다.

'세 살 투자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생각하고 제가 정한 투자 기준, 잘(!) 지키겠습니다.

#가격=만드는 것

‘가격을 만들어서 투자’한다는 내용은 강의에서도 여러 번 들었는데요.

저는 단순히 가격 만드는 것을 한 번 시도해보고 안 되면 ‘끝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의 말씀을 통해 가격 만드는 과정에도 부사님과의 관계에 쏟는 시간과 열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가격 만들기가 한 번에 ‘뚝딱’되는 것이 아니라 장 담그듯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이죠.

그래서 ‘아너스와의 만남’ 이후, 매물 임장을 갔던 관심 단지 부사님께 처음으로 안부차 전화를 드려보았습니다.

‘계속 관심 갖고 또 전화 달라’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는 부사님도 계시더라고요.

‘아, 관계는 이렇게 만드는구나’라고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임 장소에 가면

아래와 같은 올리브 매니저님의 말씀이 담긴 카드가 놓여 있는데요.

한 사람 한 사람의 게시물을 보시고 손수 적으신 카드입니다.

참 따뜻하죠!

‘자유를 향하여 튜터님’과의 ‘아너스 만남’에 힘입어

‘1호기 투자’하고 꼭 후기 남기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며

아직 매수 경험이 없는 저에게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질문을 해주신 조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이 글은 꼭 보세요! 월부 BEST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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