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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231028 00:37
스스로 목표설정하고 그 모든것을 나아가고 있다.
실준반 마지막 강의 다운 마지막 명강의
필사적으로 놓칠까봐 집중해서 펜으로 써가며 들은 강의
나는 이렇게 느껴졌다. 마지막 강의는 자모님 라이브 코칭 듣고 너무 피곤해서 20분 남은 강의를 내일 새벽에 들을까 고민했지만 "아니야. 원씽 해야지. 시간이 부족하면 잠을 줄여서라도 방법을 만들어야지"하며 들었는데 뿌듯하다.
어쩌면, 이번 마지막 주차 강의는 나의 지난 4년의 시간과 같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전 계급에서 여러 제도의 제약 때문에 점수가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나는 휴직을 해서 어쩔수 없이, 신랑이 진급해야 하니깐, 억울하다. 나도 나가서 일했으면 다른사람처럼 똑같이 진급했을텐데. 억울하다라는 생각으로 똘똘 뭉쳐있었다.
그런데 아니다.
막상 작년 진급되어 보니, 보이더라.
나는 기본점수가 일단 부족했다. 제도도 인한 점수도 있었지만, 기본에 더해진 부족한 점수였다.
그 시기, 신랑이 기본 점수가 안되서 안된다 했을때 너무나도 화가 났다.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부족한데 누구 떄문인데"
아니다.
사실 누구때문이 아닌, 나 떄문에 밀린다는 생각을 인정하기 싫었다. 그래서 더 화를 냈다.
그건 내가 진급을 한 성장한 상태에서 보이더라.
마찬가지이다.
새로운 공부를, 새로운 환경을 선택하였으면 기본부터 닦아놓고 집을 지어야지.
그냥 어물쩡. 남 핑계만 대며 이정도면 됐다는 생각으로 하면 결국 성장하지 못한다.
기본. 임장보고서. 앞마당 늘리기. 나의 현재 기본 항목이다.
시장은 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내가 준비되어 있으면 언제든 초이스 할 수 있지만, 알지 못하면 기회는 날아간다. 다시 오지 않는다.
그러니 지금 마음먹은것 처럼 매일 시간투자하고, 운동해서 체력 키우고, 앞마당 늘리기를 하자.
나는 할 수 있다. 할 것이다. 해낼 것이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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