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확실히 아무것도 볼 줄 모르는 눈으로 봤을 때랑 시선이 많이 바뀌었다고 느껴집니다.

기존에 그냥 마냥 머리 꽃 달린 사람처럼 여기도 좋네! 저기도 좋네! 하던 눈에서 이젠 좋은 건 맞지만 안 좋은 것을 더 보는 눈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가격이 왜 이 가격대의 아파트인지 조금씩 알아가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멀리 있는 듯 합니다. 어떻게 사람이 첫술에 배부르겠냐 만은 이 강의의 내용 대로 검증하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다 보면 그래도 조장님과 더 나아가 열심히 하면 한 0.05% 너나위님의 눈을 가지지 않을까요?

이 강의가 모두 끝나고도 계속 확인해보면서 검증하면서 눈과 실력을 키워보겠습니다.

 

이번 3강 강의가 끝나자마자 부동산리스트업을 하고 전화를 돌려봤습니다. 

왜 이렇게 떨리던지요.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담대하게 얘기할려고 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곤 예약하고 집을 봤습니다. 자취할려고 봤던 오피스텔을 보던 마음과는 또 다르게 가정집을 방문하는게 굉장히 떨리고 불편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아직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남의 집 짐을 치우고 베란다를 열어 보는게 애기 매트를 치우고 바닥이 어떤 상태인지 장롱 뒤를 보고 곰팡이를 확인하는 게 굉장히 난처하고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내가 지불할 돈 생각하면 당연히 봐야하는 거고 한두푼도 아닌데! 라는 생각으로 처음으로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보고 나니 정말 지치 더라구요.

 

너나위님 말을 계속 생각하면서 부동산에 아파트를 봐도 막상 들어가면 뭐 얘기해야했지… 브리핑해달라고 해야하던가… 하면서 아직은 어색하고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놓치말고 계속 반복 숙달해보려 합니다!

 

마지막 강의 복습하면서 리스트를 작성해서 달달 외우고 기억해보도록하겠습니다!

 

언젠간! 내가 너를 위할 수 있는 날까지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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