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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투자 기초반 - 지금 투자하기 가장 좋은 핵심 수도권
양파링, 주우이, 제주바다, 자음과모음
신도시투자기초반 강의가 벌써 3번째 주가 끝났다. 수강을 하고 3주간의 시간이 흐르며 나에게는 어떤 것들이 채워졌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첫 번째. 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어, 서울 투자! 가 목표였다. 하지만 6,7월 두번째 강동, 세번째 잠실 상급지를 처음 임장 하면서 스스로 적지 않은 투자금이라고 생각했던 돈은 지금은 소액으로 평가되는 금액, 3급지 내에서는 투자가 불분명했다. 처음에 상급지를 먼저 앞마당으로 만들라는 조언에 분당, 강동, 잠실의 입지와 환경을 보며 열심히 해서 1,2급지 등기를 쳐보자! 라는 꿈이 생겼다. 그래도 6월 매임 하며, 매주 1억씩 오른다는 부사님 말씀에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렇게 서울 투자 기회는 나에게 없을 것 같은 생각에 미리 신도시를 알아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강의 안에서 제주바다님이 해주신 비교평가를 보며 서울 4-5급지의 비선호 단지 보다 수도권 선호 단지 투자가 전고점이 높고,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프리랜서로 거의 외벌이라고 볼 수 있어 1호기 투자 이후 2호기 부터 지방 투자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임장지인 군포, 부천을 통해 수도권에서도 소액 투자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두번째. 부동산 투자에서 공식을 만들어 놓고, 비역세권, 비선호 생활권 등으로 나눠 제외시키지 말고, 지역별 개별성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선호 단지를 파악하자. 비역세권일지라도 생활환경이 좋아 선호하는 곳이 있을 수 있고, 재개발 등으로 입지가 개선돼 투자 가치가 있는 지역과 단지도 있다.
세번째. 이번이 다섯번째 수강이지만 아직 임장보고서는 많이 어렵다. 엑셀과 파워포인트가 어렵고, 그래프 등 자료를 찾아도 파악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 신투기 조원분들이 본인들의 인사이트를 많이 나눠주셨다.
특히 분임, 단임시 백지도, 생각 긁기 등으로 단지 기억을 돕고, 비교 하는 대화를 통해 임장을 하는 목적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네 개의 앞마당 중 단지 기억이 제일 잘 나는 지역이 이번 신투기 군포시다.
이번 제주바다님의 3강에서는 각 주차별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셨다.
단지분석을 모두 하지 않더라고 투자 생각을 정리해 인사이트를 쌓아 마무리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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