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실전투자경험

월부 생활 2년 6개월 만에 4급지 구축 84에 1호기 투자 했습니다 (1탄)

 

 

 

 

 

 

 

 

안녕하세요. 미니곤듀입니다.

 

 

22년 3월 내마기를 시작으로,

월부생활을 한지 2년 6개월만에

1호기 투자를 하였습니다.

 

 

긴~ 망설임의 시간을 가졌지만

1호기는 조급함에 휩싸여 투자했기에

창피해서 경험담을 쓸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저와 같은 상황에 있으신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1호기 경험담을 적게 되었습니다.

 

 

 

 

 


 

 

 

1. 나 진짜 투자할 수 있을까?

 

22년 : 내마기, 열기, 실준, 열중

23년 : 지기, 실준, 서기, 특강, 투자코칭

강의와 자실을 병행하며 임장을 했습니다.

 

 

결혼하며 집을 사지 않았기에

투자금이 마련되어 있는 상황이였고

남편도 저의 투자를 응원해주었습니다.

 

 

“나만 잘하면 되는데…”

 

 

계속 임장을 다니고 공부는 했지만

스스로 너무 부족하다 느꼈고

그 사실이 저를 작아지게 만들었습니다.

 

 

“차라리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이였다면”

내 실력이 덜 부끄러울텐데…

투자경험이 없는게 덜 부끄러울텐데…

 

 

그런 생각들은 저를 쪼그라들게 만들고

내가 진짜 투자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걱정들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2.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실전반

 

그렇게 자신감이 바닥을 치던 중

24년 3월 실전반 광클에 성공하게 됩니다

 

 

기본 강의든 실전 강의든

투자의 본질을 알려주시는건 같기에

근본적인 내용은 같았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로서 한달을 살아가는 법

분임→전임,단임→매임의 정석

열정적인 동료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시간이였습니다.

 

 

매주 광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투자 생활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부족한 나 자신에 대한 자책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 눈물만큼 많은 것들을 배웠고

임장과 임보가 성장했음을 느꼈습니다.

(정말 아낌없이 주신 갱지지 튜터님

에소맛쿠키 조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러자 저의 불안이 가라 앉더라구요.

뭔가 당장 투자 물건이 보이는건 아니지만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3. 지방과 수도권, 어디에 투자할까?

남편과 1호기 투자금에 대해

이야기한 결과 1호기 투자금은

1억 중반대 정도로 잡았습니다.

 

 

앞마당 광역시에서 투자를 할지?

아니면, 수도권에서 투자를 할지?

사실 고민을 엄청 많이 했는데요.

 

 

1억 중반대로 수도권 투자가 가능하고

제 성향 상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전세 빼는 걱정을 좀 덜 하고 싶어서

수도권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 어느 구에 투자 해야 할까?

투자를 정말 생각했다면 앞마당을 늘릴 때

몇 달 전부터는 투자금 범위 내에 들어오는

지역 내에서 앞마당을 늘렸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고 별 생각 없이 가보고 싶은

수도권과 지방에 앞마당을 늘려서 그런지

어디를 투자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알려주신

서울핵심지역아파트리스트에서

2급지-4급지 시세를 따보았는데요

 

 

 

전고점 -15%~-20% 이내로 떨어진 단지 중

1억대로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찾으니

4급지의 몇몇 구에서 몇몇 단지가 나오더군요

 

 

 

4급지 몇몇 구 중에서 이전 상승장에서

비싸게 거래됐던 단지가 있는

임장 해보지 않았던 A 지역을

투자 지역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쓰다보니 생각보다 좀 길어졌네요.

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매수를 결심한 계기와

강의에서 배운 협상법을 적용해서

4000만을 깎은 경험담과

아쉬웠던 점 등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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