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1기 37조 RVD]

강의 내용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르고 달래어 위로와 용기를 주시는 너나위님.

제 월부와의 첫 만남도 그렇게 너나위님의 진심과 나눔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월부에 온전히 마음을 정하고 발을 내딛기까지 2년넘는 시간이 걸렸어요.

성격 자체가 처음부터 훅 들어서는 성향이 아닌지라,

월부TV를 2년넘게 시청하며 그 진심을 들여다 보며 지켜봤습니다.

다른 채널들도 함께 시청하며 나름 공부하며 비교해보고 많은 영상들 속에서 진심을 들여다 보려 했던 것 같아요.

어떠한 제품을 접하거나 구매하게 될 때에, 기업을 판단 할 때에도

물론 제품의 기능이나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 기업의 오너 마인드와 제품에 대한 진심,

제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많이 봅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내 삶에, 내 머릿속에 그려지는 부동산이라는 포션의 크기,

범위가 커지며 그 무게가 더해질수록 점점 진실된 멘토가 필요했고 스승이 필요했고

그렇게 함께 발맞추어 나아갈 환경과 사람을 정하는 일이 저에겐 매우 중대하고 중요했습니다.

그저 강의료를 받고 알려주고 땡이 아닌,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고 

내가 보고 배우며 성장해나갈 수 있음이 중요했어요.

그렇게 2년넘는 시간동안 나름 생각하고 느끼며 확신을 가지고 판단한 결과가 월부였고 너바나님, 너나위님이였습니다.

그 후로도 다른 많은 강사님들에게까지 확신에 찬 마음이 퍼져나갔어요.

처음엔 그저 내가 열심히 강의 들으면 될거야, 라는 생각으로 강의만 들었었는데 그렇게 3-4개월을 지내고 나니

벽을 마주하게 되고 뭔가 한계에 부딪힘을 느껴 용기내어 지난 9월부터 조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너무 무지하고 쌩초보라 따라가기도 힘들었고 어려웠고,

나에게도 일분일초가 소중한 이 시간이 다른 조원들에게도 중요하고 소중할거란 생각에

질문하기도 어려웠고 기본적인 질문은 더더욱…,

뒤쳐지며 텐션을 떨어뜨리고 있는 듯한 저의 모습에 스스로 실망도 하고 

다른 조원들에게 폐가 되는 것 같아 미안하고 고민도 많이 되면서도 

내 상황과 여건을 매번 토로하며 부정적 기운을 나눌 순 없어 마음이 힘든 순간들도 있었는데요

매주 마주하는 강사님들의 강의에 다시금 위로받고 용기내고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마지막 너나위님의 강의는 그 종지부였어요.

복잡한 생각와 마음이 정리되고 간결해지고 다시금 내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고 마음먹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너나위님의 강의는 늘 빈틈이 없고 일목요연하고 단순히 부동산을 배우기위함 뿐만 아니라 인생을 배우고 그 정신력과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강의라 생각하고 확신합니다.

‘아직’ 실제로 뵌 적은 없지만 앞으로 ‘언젠간’ 만나게 될 분이라 생각하며 선명한 꿈을 그려봅니다.

인생의 멘토로 삼고 싶고 따라가고 싶어요.

3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큰 진심을 주셨고 확신을 주셨어요.

그 시작점이 너나위님이었기에 그래서 저는 늘 너나위님의 강의가 포함된 강의만 들어왔던 것 같아요.

(다음 수강하려는 열중반에는 너나위님 강의가 없어 조금 섭섭하지만요, 그래서 순간 내마중과 고민이 되기도 했어요^^)

목표가 확실해졌고 내가 나아갈 방향이 정해졌고 확고해졌으니,

그 길을 가기위해 더디더라도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함께 가야지 다시금 마음을 다져봅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수순을 밟아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신대로 잘 완수해나가기 위해

오늘도 정신차리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 상황과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해나가겠습니다.

진심과 애정을 마구 쏟아부어주신 너나위님

늘 건강 잘 챙기시며 행복만 하세요.

저도 그 뒤를 따라가는 후배로서 선배님의 모습 닮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