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1기 83조 금토끼]

실준반을 완강했다니! 뿌듯하기도 하고, 투자의 길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결국 성공의 씨앗을 거둘 미래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어렵고 힘들 일이 두려우면서도, 세상에 공짜는 없기 때문에 열심히 묵묵히 미래를 설계해 나가다보면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겠지 하는 설레는 마음이 동시에 듭니다.

마지막에 너나위님이 인생을 살면서 쓸 수 있는 무기들 4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인맥(부모), 체력, 정신력(긍정성), 돈

돈이 많은 부모님은 아니지만 사랑 많고 누구보다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부모님을 만난건 천운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집은 왜 더 많은 돈이 없을까, 어렸을 적 분당에 살 때 분당이나 판교에 아파트를 샀으면 (좋은 투자를 했다면) 지금 상황이 훨씬 좋았을텐데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돈 때문에 울기도 하고 걱정한 날도 많습니다. 부족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경제적으로도 매우 여유로웠다면 어땠을까 수 없이 상상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젊고, 건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있고, 저를 사랑으로 지탱시켜주는 부모님과 가족들이 있으니 못할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울먹이며 진정성 있는 말씀을 해주시는데 같이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지금의 자리에 있으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셨을지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밤 늦게까지 투자를 공부해도,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결코 부자가 되는 길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긍정적인 태도로 매사에 감사하고 지나친 걱정하기보다는 

될 거라는 확신을 갖고 실천해나간다면 원하는 미래에 살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진정성 있는 강의 해주신 강사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가르침 주신대로 하나씩 배우고 실천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성장하고 얻은 만큼 나눌줄 아는 사람으로 ‘기버의 삶’을 살아 가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