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실전준비반 수업을 통해
직접 임장지도그리기, 발품임장가기, 솜품준비, 시세따기 등등
실질적 부동산 투자에 관한 기초 수업을 들었다.
먼저, 정말 하나하나 캡쳐방법 같은 작은 것부터 모든 걸 다 가르쳐주신
실준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처음 앞마당으로 정한 곳은
지금 살고 있는 부천.
동네는 다르지만, 원미구에 관한 앞마당 조사를 진행하였고,
임장도 다녀왔다!
밖으로 다니는 거 너무나 싫어하는 집순이인 내가..
걷기를 누구보다 싫어하는 내가..
체력도 바닥을 뚥고 지구 핵만큼인 내가..
몇 시간을 임장을 다니고,
혼자 스스로 아침에 나와 임장을 다니다니..
와..
지금까지 난
내가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스스로를 낮춰 생각했다는 거!!
10/9 조원들과 첫 분임.
첫 임장(분임) 이라, 조원님들만 쫄쫄쫄~~
4시간 돌아다니고, 완전 체력 고갈…
발에 물집 왕창, 한 2-3일은 끙끙 몸져 누워있었다는.;;;
10/13 조원들과 두번째 분임.
두번째 하는거라 그런지 생각보다 수월.
오오오~~~
10/20 조원들과 첫번째 단임.
해외출장 다녀와서 바로 중간 합류. 그래서 체력과 정신이 헤롱헤롱.
지쳐있는 나를 조원님이 기다려주시고, 속도 맞춰주시고,, 감사ㅠ
10/21 혼자서 두번째 단임.
시간도 없고, 어제 못본 곳이 많아
일찍 퇴근하고 혼자 단임.
다행히 어제 조원님들과 함께 단임을 진행해서, 무엇을 어떻게 봐야할지 알아서 혼자 다닐 수 있었다.
그렇지만 혼자 돌아다니는 건 너무 재미없고 심심.
혼자서 판단도 잘 안되고..ㅠㅠ
그래서 다같이 함께 해야 오래 갈 수 있다 라고 말하나 보다~
10/26 혼자서 세번째 단임.
오늘은 작정하고 못본 단지들을 보자는 마음으로 나름 아침 찍 나옴.
하지만 다 못봄…ㅠㅠ
처음에는 속도가 나는데.. 중간 이후부터는 다리아프고, 몸 아프다보니 속도도 안나고..
놀이터에서 쉬다쉬다 하다보니 다 못보았다.
단지 30개정도…
글구 역시나 혼자하니까 너무 재미가 없다…
또 힘들다보니 중간중간 현타가 오는데…
부정적인 스스로의 질문이 계속 생겨..
그냥 생각을 끊어버렸다!!
생각을 말고 그냥 묵묵하게 하자!!
내 인생 첫!!!
4일간의 임장기록!
아직 익숙치 않고, 뭐가 뭐인지 모르겠고,
잘못된 것도 많겠지만,,,
그냥 “한다” 라는 것에 의미를 두려고 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부정적인 의문이 생기고, 그럼 안할거 같아.
그냥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묵묵히 하자!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앞마당 만들면서 나아가자!!!
화이팅!!!
댓글
빛솔다온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