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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월 NEW] 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너나위, 용용맘맘맘, 자음과모음

나는 부동산 가격이 정찰제인줄 알았다.
부동산 가격을 깍으면 진상이 되고, 거래 상대방이 요구하는 사항들은 모두 들어주어야 하는지 알았다.
지난번 전세 계약 때도 집주인의 요구 사항을 다 들어주면서 한푼도 깍지 못했다.
정말 바보 같은 계약이었다.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부동산사장님께 '요청해야 하는 일'과 '요청하면 안되는 일'을 구분해 주는 강의였다.
요청함으로써 줄일 수 있는 비용이 정말 많았고, 그 내용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었다.
할인쿠폰을 보는 눈을 키우니 실제 이번 과제에서 중도금 없이 진행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되었다.
중도금에 대한 이자와 기회비용들을 한번에 세이브 한 것이다.
집을 보는 눈도 커졌다. 집을 볼 때 어떤 것들을 유의해서 봐야 하는지,
세입자의 이사일이나 잔금일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부동산 사장님이 저 말씀을 왜 하시나 했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아직은 초보이지만 더 이상 호갱은 되지 않게 해주는 그런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