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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나는 부동산 가격이 정찰제인줄 알았다.
부동산 가격을 깍으면 진상이 되고, 거래 상대방이 요구하는 사항들은 모두 들어주어야 하는지 알았다.
지난번 전세 계약 때도 집주인의 요구 사항을 다 들어주면서 한푼도 깍지 못했다.
정말 바보 같은 계약이었다.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부동산사장님께 '요청해야 하는 일'과 '요청하면 안되는 일'을 구분해 주는 강의였다.
요청함으로써 줄일 수 있는 비용이 정말 많았고, 그 내용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었다.
할인쿠폰을 보는 눈을 키우니 실제 이번 과제에서 중도금 없이 진행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되었다.
중도금에 대한 이자와 기회비용들을 한번에 세이브 한 것이다.
집을 보는 눈도 커졌다. 집을 볼 때 어떤 것들을 유의해서 봐야 하는지,
세입자의 이사일이나 잔금일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부동산 사장님이 저 말씀을 왜 하시나 했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아직은 초보이지만 더 이상 호갱은 되지 않게 해주는 그런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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