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실전48기 66조 조장을 맡고 있는 곰이쌀이 입니다.
아직 조장의 경험이 없으신 분들께
처음 조장하면서 제가 느끼고 변화된 부분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저는 정말 내성적인 성격에 앞에 나서서 무엇인가 하는 걸 굉장히 귀찮아하고 그냥 따라가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제가 투자공부를 하면서
"앞으로 쭈욱~~~조원으로서 열심히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이 지난 후 '돈독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튜터님께서 '조장'을 하면서 나눔을 통해 본인이 성장할 수 있다고 강력 추천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저도 모르게 후기에 '조장 지원을 하겠다고' 남겼고
참여 했던 분들의 응원속에서 얼떨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가온인 튜터님, 저 약속한 조장 지원!! 완료했습니다 ^^)
"우선 시작이 두려우신 분은 주변 사람에게 외쳐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보세요~~"
제가 처음 시작하면서 가장 두려웠던 부분은 조장에 대한 무게감이 었던것 같습니다.
왠지 내가 모든 걸 다 해결해야 하는 거 아닌가?? 라는 무게감....
그러나 무게감을 혼자 짊어질 필요는 없었습니다.
어려움이 있으면 같이 해결 방안을 고민해 주는
여러 선배조장님과 반장님이 있으니까요!!!
(1달동안 지니반장님, 61~71조 조장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
그리고 여러 역할팀장을 충실하게 실행하시고
응원을 아끼지 않는 멋진 조원분들이 있어
조장을 하면 더 많은 동료들이 생겨 든든합니다 ~~!!! ^^
그리고 이번 첫 조장을 하면서 제가 변화된 모습 중 하나는 바로!!
" 조금 더 제대로 해보자!"
조원들 과 첫 분위기 임장...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조장인데 가서 어버버 하고 있으면 안될것 같은데....??"
그래서 그 지역에 대해 손품으로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최대한 꼼꼼하게 조사하였습니다.
(이전에 저는 간단한 정보와 루트만 그려서 바로 분위기 임장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것을 공유 해주고 임장할때 설명을 해주니
조원분들도 조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시고..
저도 그 지역의 분위기를 더 깊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없었다면 난 제대로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이런 경험을 통해서 조금은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가짐은 옆에서 지속 응원해주는 조원분들이 있기에
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훌륭한 조장님들과 반장님께서 서로의 멱살을 살포시 잡으며 끌어주니..
투자공부를 하면서 초보들에게 있는 벽들을 허물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전화임장의 벽!!'
서로서로 전화임장을 매일 공유하는 환경속에서 자연스럽게 벽을 조금은 허물게 된 것 같습니다.^^
첫 조장을 하고서 1달이 지나 되돌아 보니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1달전 그리고 지금의 저를 보면 조금은 성장한 모습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아직 조장지원이 망설여 지는 분들...
조금은 성장하는 모습을 느껴보고 싶다면... 실행하시면 됩니다!! 조장 지원!! ^^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댓글
조장님덕분에 저 또한 성장한 한달이었습니다.^^ 스윗한 조장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