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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님의 첫강의부터 나를 너무나도 뼈때렸다
나는 누구? 지금 어디?
강의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 가는데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나
매일 아니 매주 하지도 못하는 파워 포인트를 붙잡고
하루 2~4시간 과제를 한다고 해도 한장도 못하고
겨우 남들것 보고 흉내를 내보지만
속은타고 마음에는 안들고 ㅜㅜ
내가 정말 부동산 공부하는거야 책도 못읽고 운동도 못가고 사람들도 못만나고
나보고 박사학위준비하냐? 왜 차 한잔 마시러 안나오냐?
ㅎㅎ 그들은 모른다 내가 하지도 못하는 과제 붙들고 버벅되는것을
내가 계속 여기에 있어야 하나?
너나위님의 “나는 어디 있을까?” 질문에
나는 모른다
내가 뭘 모르는지 정말 모른다
내가 부동산을 모르진 않은듯하나 시대가 변화고
경제가 변화는 계속 변화는 상황속에서 내가 공부하지 않으면
더 모르지 않을까 그럼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다시 버벅되며 과제하고
운동과 친구들의 만남을 줄이고
쉽지않은 투자자의 길을 걸어야하나
너나위님도 힘들고 풍치까지 왔다는데 ㅜㅜ
정말 힘이든다
그래도 열반스쿨 공부했던 동려들이 힘을 주고 응원해준다
원씽이 무엇인진 생각해보라고~
초반에는 같은 마음이였다고~ 한달쉬었는데 안하게 된다고~
본인도 버벅되고 있다고 우리 힘내보자고 ~
너나위님의 말처럼 직장 꾸준히 주5일 8시간 일하면 잘하는것처럼
투자도 꾸준히 나 자신을 투자자라고 정의하고
나는 직장인 투자자다
마음을 다 잡고 다시 과제와 싸운다
댓글
정말 복합적인 마음이 많이 느껴지는 후기네요..! 백억부자님 진짜 한달 고생 많으셨고 다시 마음 잡고 움직이는 모습에 감탄하고 갑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