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제가 원래 혼자 계획 세우고 실행하고 알아서 잘 하는 편이라 조모임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으로 강의 2개를 들어왔어요. 그런데 임장을 혼자서 가는 건 장벽이 너무 높아서 실준반에서 조모임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제 첫 조모임이었습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우리 조는 OT도 전원 참석하고, 분위기 임장 때 진행한 오프라인 조모임에도 전원 참석했죠. 제주도에서 거주하시는 분이 두 분이나 됐는데 그 다음 단지 임장 때에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하는 느낌이 나니 힘이 되고, 그 힘이 분위기를 만들어주더라고요. 덕분에 첫 임장지에서 매물임장까지 전부 해낼 수 있었습니다. 금 같은 동료가 생겼네요. 다들 조모임 해보셨으면 해요.
대문에 적힌 순서대로 감사의 말씀 전하고 갈게요.
따뜻한로봇님
같은 구에 거주하셔서+Ai 이야기 들으신다고 하셔서 처음부터 내적 친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지투기 들으러 가는 행동력이 멋있습니다. 제가 본 로봇님은 ‘일단 하자!’ 를 실행하고 계신 것 같아 좋은 힘을 받아요. 혼자 매물임장 가신 것도 엄청납니다! ‘말랐는데 같이 다 걸어다니는 거 대단하다’ 라는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감이 좀 더 붙었어요. 반응도 잘 해주시고 아주아주 따뜻한 로봇이십니다. 저는 평소에 운동 좋아하시는 에너지가 멋있다고 생각해요. 쭉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서아100님
서울 아파트의 서아님! 100체 꼭 가지시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닉네임에 아파트가 들어가시는데 정말 아파트 박사 같으셨어요. 저는 이제 처음 아파트를 마주한 사람이라 브랜드가 뭔지 베란다 모양에 따른 연식은 뭔지 놀이터 바닥에 대한 차이는 뭔지 아무것도 몰랐는데 같이 다니며 세부적인 이야기들 한 달 동안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자는 뭘 모르는지도 모른다는 거 아시죠? 제가 딱 그랬는데 덕분에 기본 지식이 생겼어요. 꽉꽉 채워서 분석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 이루실 거예요.
조공녀님
2주차 과제에서 이미 편지를 쓰셨다니.. 놓친 게 한이네요. 여기서 풀겠습니다. 저희 분임 후반부 언덕 끝까지 함께한 거 기억나시나요. 아 운동을 하면 이렇게 해낼 수 있구나… 저에게 필요한 미래를 본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통 안 하다보니 운동하는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조용히 공부하는 조공녀님! 차근차근 해내시는 모습 힘이 되었습니다. 조곤조곤 살짝 느린 어투와 반대되는 튼튼한 신체, 반짝이는 눈과 공감이 가득 든 표정으로 저는 조공녀님을 기억해요.
원더여정님
조장님! 저의 첫 조장님이 여정님이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분임, 단임, 매임 모두 함께하게 되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제게 정말로 숟가락을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저는 떠먹임을 받았습니다. 첫 임장지에서 단지임장 루트 그린 사람 처음 보았다고 하셨죠? 여정님이 꼼꼼하게 자료 챙겨주셔서, 덕분에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찾으려면 한참 더 걸렸을 거예요. 아무것도 몰라서 질문이 한바가지였는데 때로는 질문하지 않아도 꼼꼼히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단임하며 계속 질문해주셔서 이후에 여정님 없이 다닐 때에도 조원분들과 서로 물어보며 진행했답니다. 처음 OT 했을 때부터 으쌰으쌰 진행해주시는 그 분위기를 계속 느꼈던 것 같아요. 여정님도 내향쪽이신데 지금 생각해보니 조장을 수행하기 위해 많이 힘내셨구나 하는 생각 혼자 했습니다. 여정님의 1호기 계약서 소식 꼭! 보고싶습니다.
6시내고양이님
고양이님! 오프라인 조모임에서 착착 보여주신 라벨 붙은 체크카드를 기억합니다. 저도 직접 은행 지점 방문해봐서 아는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강의 듣고 바로 실행하신 것 같아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변화한 모습 보여주셔서 그날 좋은 힘을 받았어요. 실존한다는 느낌? 으로요. 앞으로도 변화하실 것 같습니다. 강의 들어온 루트가 같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동질감이 들어 더 힘이 됐습니다. 응원합니다!
TGO님
중반부터 일이 생기셔서 오래 소통하지는 못했지만 아날로그로 해내시는 모습 보며 다시 마음 잡았던 것 같아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 이어지시길 바라요.
아시타카007님
쓰려니 OT 때가 생각나네요. 제가 캐릭터를 알아봤죠. 저는 주변에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없는데 아시타카님은 오히려 주변에 많어서 많은 유혹(?)을 받으시는 것 같았어요. 흔들리지 않고 여러번 고려하시는 모습 기억하고 가려고 해요. 사실 처음엔 표정 변화가 많지 않으셔서 무뚝뚝한 분이신가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격려해주시고 위트있는 말들 건네주셔서 감사합니다. 발표하는 사람에게 호응은 중요한걸요. [개인정보라 생략한 글] ~하신 만큼 아시타카님의 1호기 성공을 응원합니다.
나나님
분임 단임 옆에서 같이 걸어주셔서 제 안의 친밀도가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덕분에 임장 해낼 수 있었어요. 저의 수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프라인 조모임에서 아날로그 기록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스트레칭 영상 공유해주셔서 저의 다리는 살아남았습니다. 다음엔 저도 다리를 좀 풀고 가야할 것 같은데 스스로 찾아서 운동할 자신이 없습니다. [개인정보라 생략한 글] 준비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혹시나 조급한 마음 드시는 건 아닌지, 차근차근을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행복하세요.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 이어가요. 건강하세요. 글로 다 적지 못한 감사가 많습니다! 여러분을 만나서 제 인복을 증명한 기분이었습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아~ 혼자 지방 임장 갈 수 있을까요? 걱정이 들 땐 여러분들을 생각하겠습니다. 저희 연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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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녀 : 우아앙 이 긴 글을 어찌 다 쓰셨어요~~ 글 하나하나에 생생함이 전해지네요! 토끼집사님 앞으로의 길 응원해요! 정말 잘 해내실 것 같아요!!!
원더여정 : 따뜻하고 단단한 우리집사님💜 우리조 대문 만들 때부터 한명한명 캐릭터 만들어주셨을 때 부터 알아봤습니다!! ㅎㅎ 집사님 덕분에 행복하고 힐링되는 한달이었어요 ㅎㅎ 11월도 화이팅입니다!!
따뜻한로봇 : 토끼집사님 ㅎㅎㅎ 감사합니가 이렇게 한명한명 다 글까지 써주시고,,,, 함께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임장 루트 짜느라 고생많으셨고 저희 계속 함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