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여전히 지방으로 가야할지 수도권으로 투자를 해야할지
0호기와 내마반을 듣다가 구입한 어설픈 1호기를 두고 어째야 할지 모르는
저에게 정말 딱 필요한 내용이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지방 1호기 소식에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구입했던 0호기와 내마반에서 내집마련개념을 큰 투자금을 넣고 구입한
죽전에 1개의 아파트로인해 투자금을 다 써서조바심을 느낄수도 없는 상태(아쉬운 투자였다 으그) 그래도 실거주하고 있은 아파트이니 만족한다는 정신승리^^
이번 실준에서 안양을 선택했고 동안구는 7,8월에 혼자 분임이나 단임을 마쳤었고 보고서도 단지분석을 나름 썼던 동네이지만 실준을 시작하고 강의와 임장 스케쥴을 다 수행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환절기가되어서 컨디션 난조도 있고 체력적으로 주말에 강행하다보니 평일 퇴근후는 저녁식사후엔 아무것도 할수 없이 잠에 골아떨어지고 그래야 다음날 출근이 가능했던 나를 보면
경기도권도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기차를 타고 가는 지방임장 스케쥴을 내가 잘 해낼수 있을지
지방에 기회가 많다는데 실수도 투자금이 적은 지방에서 해야 만회도 쉬울텐데라는 생각에
나의 늙음이 야속하기만 했는데
이 강의를 통해 나를 받아들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 0호기, 죽전의 1호기 전세금을 잘 활용하고 기회가 될때 현재 거주중인 전세를 아들의 대입이 끝날때 월세로 돌려 투자를 해볼수도 있지 않을까?
그때를 위해 좀더 서울과 경기도를 알아가야겠구나
지금 월부에 들어와서 수지, 영통, 안양 동안구까지 마당으로 만들었으니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대해 차례차례 무리하지 않는 평일 2-3시간 임장으로 해당 지역을 파악하고
투자금이 확보될때 투자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겠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작년 10월 쯤 내마반 처음 들어왔을때 제 질문이 라이브 코칭에 나왔을때 갈아타기에서 다주택자로 꿈을 바꾸고
이후 여러 강의를 듣고 서기를 듣고 실준3회를 듣고있지만 흔들리면 제 포지션에
다시 욕심을 낼꺼면 갈아넣어야하고 하지만 그렇게 갈아넣어다가는 건강마저 잃어버릴수 있는 저의 상태에서는
제가 만족하는 그 가치투자자로써 준비하고 만족하며 살고 싶습니다.
저는 다주택자가 꿈이 아니라 경제적안정감을 바라는 그림책작가가 꿈이니깐요
하고싶은 무모한 꿈을 이룰수 있는 경제적 여유를 제 힘으로 마련하기 위해 계속 나아가 보겠습니다.
저에게 젊음도 없고 건강한 다리도 없지만 저에겐 좋은 경험의 0,1호기가 있으니깐요
좋은 강의로 꿈을 보여주시고
너나위님의 오늘도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는 강의도 참 좋았지만
월부의 속도로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50을 달려가는 수강생에게도 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나위님도 작년보다 올해 더 행복하시길 그리고 내년에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저는 정말 작년보다 올해 더 행복하고 또 내년이 기다려지는 수강생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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