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돈으로 이 강의를 들어도되나?



사실 나만 알고 싶은 강의 단연 1순위

저는 사실 너나위님과 월급쟁이부자들에 대해 정보가 1도 없었던 사람 입니다

SNS 광고에서 너나위님의 짧은 영상을 보고, 강의 커리큘럼보고 커리큘럼이 너무 끌렸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이 하늘의 별따기라고 해서 오프라인이 되면 하고 안되면 하지말자 했었거든요

신청성공 했어도 전날까지 취소할까말까 고민했던 사람인데 진짜 오프라인성공하고

취소 안한 내자신이 너무 좋았던건 감히 제 인생중 처음이었어요 ㅎ

재테크 강의는 처음이지만 업무관련 강의를 많이 들으러 다녔었는데 그 중에서도 원탑이십니다

따지고 보면 강의 3번에 44만원이었을때도 뭐 여태 들었던 강의보다는 저렴하네 였는데

저는 어제 강의 하나로만 내가 이돈을 내고 이 강의를 들어도 되는가에 대해 생각한게 처음이었어요.

강의 들으러 가기전에 9시간 강의한다는 소문에 놀라긴 했지만 '에이~설마 9시간 하시겠나' 반신반의했는데

9시간이 뭐에요.. 끝나고 하나하나 싸인해주시면서 질문들 다 받아주시구요. 그거까지 포함하면 10시간이 지났어요

저는...사실 INFP 라 구지 싸인을 받거나,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지 않는데 너나위님의 싸인과 사진은

욕심이 처음 났어요. 그래도 아프신데 힘드실까봐 질문은 하지 않고 조용히 싸인만 받고 사진만 찍으려고 했는데

먼저 강의 괜찮았냐고 물어보셔서 INFP 최대치 용기를 내어 '감동 받았어요. 너무 멋있어요' 했답니다 ㅋㅋㅋ

(인프피한텐 그것도 초면에..정말 어려운일인거 아시죠..?ㅋㅋㅋ👉🏻👈🏻)

강의하시다가 목에서 피나시고 열도 39도까지 있으셨는데 열정이 너무 넘치져서 괜히 죄송할 정도..ㅎ

38살이라 사람관계에 대해 이제는 기대감보다는 회의감이 더 많은 나인데 너나위님은 정말 그와중에

눈이 초롱초롱하시고 애정이 너무 느껴졌어요

'내가 이 자리에서 꼭 너네의 마인드를 바꿔주고싶다'

'너네에게 하나라도 더 넣어주고싶다'

그게 느껴져서 9시 강의를 처음 들어봤지만 보통 3시간 들어도 지치곤 했는데 전혀 지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황극 연기 장인이시라 지루할 틈이 없었다는..ㅋㅋㅋ)

진짜 강의 내내 머릿속에 '종' 이 땡땡땡 울리는 것처럼 새로운 세상이 열린 듯 해요

제 자신도 못했던 뇌구조를 리셋해서 셋팅 준비 끝내주셨습니다.

아니 너나위님 같은 부자도 하는걸 나따위가 뭐라고 이렇게 살고있었지?

내가 20대 초반에 이 강의가 있었다면 지금쯤 난 얼마나 달라져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내용처럼 지나간건 정말 어쩔 수 없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진짜 밥상에 숟가락 떠놓기까지 하셨는데 안먹는다면 그건 미친짓이라고 생각이 들정도의 강의라

아침에 일어나마자 현금흐름도 그리고, 카드정리 시작했습니다

근데 정말 너무 신나요~앞으로 제 인생이 정말 바뀔거 같거든요 ^^

이기적이지만 너나위님이 앞으로 최대한 오래오래 강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건강관리도 제발 잘해주셔서 저희의 러닝메이트가 되주시겠단 말씀 지켜주셨으면 🙏🙏

'제가 건강이 안좋아져서 다른 강사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라는 말 듣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좀 더디더라도 최대한 열심히해서 틈틈히 너나위님 강의 들으러 가고싶거든요

10년뒤에 '저 너나위님 강의 듣고 성공했어요' 란 말씀 꼭 드리러 가고 싶어요!

*체크포인트:

1. 통장쪼개기

2. 신용카드없애기

3. 연금저축펀드 가입하기

3. 생각은 감정을 만들고, 감정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변화를 일으킨다.

4.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항상 옮은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

5.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같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