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4주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를 바꾸기엔 결코 짧지 않았던 4주였습니다.
매주 강의를 듣고, 임장에 임보까지 내가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처음 목표를 정할 때도 잘하면 좋겠지만, 그것보다 끝까지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목표를 정했었습니다.
그 목표에 한 발짝 온 것 같아 스스로 너무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사실 이 과정이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아이들을 돌보느라 조원분들과 함께 임장을 하지 못한 곳은
따로 시간을 내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하루에 세네시간씩 돌아다니며 단임을 하였고,
작은 불빛에 아이 깰까 조마조마 하며 새벽에 도둑 공부하듯이 조용히 강의 듣고 임보 쓰고..
육아로 너무 피곤하여 아이 재우면서 같이 자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그 마음 꾹꾹 눌러가며 조금이라도 이 시간들을 채워가려 노력하였습니다.
너나위님께서 가장 마지막에 하셨던 말씀이 마음에 많이 남습니다.
"힘들었던 것은 내가 발전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육아를 하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육아가 힘들었던 것이 아니라
발전 없이 도태되고 있는 나를 마주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4주 동안 고된 스케줄로 몸이 많이 지치긴 했었지만,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에 마음 만은 너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나의 현재 상태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인식하여 꾸준히 공부해나가는 프룬초원이 되겠습니다.
강의에 열정적으로 모든 것을 쏟아 부어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초원님 리스펙입니다!! 4주간 아이 키우며 강의 들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ㅜㅜ!! 저희 같이 멈춰있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가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