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47기 임장만2살길이5조 유항산유항심]

[유항산유항심 10/29 감사일기]

1. 며칠만에 독서를 할 여유가 생겨 감사합니다. 몇 장 안 읽었는데 요동치던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하루에 한장이라도 꼭 읽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2. 근 한달만에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멀리 나간 것도 아니고 가까운 데서 맛있는 점심 먹고 둘레길 산책하고 찜질방에 갔을 뿐인데 너무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며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투자와 가정, 현실적으로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단 건 잘 알지만 아이의 이런 모습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투자는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일이니 주말 하루는 투자에 시간을 들여야 함을 아이에게 이해시키고 주중엔 아이가 집에 돌아오기 전까지 해야 할 일들을 마무리하고 아이가 하교하면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원씽에서 깨달은 점을 다시 되새겨 봅니다.

* 오늘의 목표(10/30)

4주차 완강 및 후기 작성

* 어제의 실적(10/29)

독서